공직치과의사회, 제48차 정기대의원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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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치과의사회, 제48차 정기대의원총회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9.03.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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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수련과정 통합 추진

공직치과의사회(회장 최성호)는 지난달 22일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에서 제48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대의원 49명 중 참석 16명, 위임 24명으로 성원된 이번 총회에서는 치협 상정의안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추진 재촉구의 건 △외국(해외) 수련자 전문의시험 응시자격 부여 검증시스템 마련 재촉구의 건(2017년 및 2018년 외국수련자 수련경력 재검증 촉구) △각 과별 수련과정(인턴과정) 통합 추진의 건 △치과전공의법 입법 촉구안 총 4개의 의안이 의결됐다.

이중 수련과정 통합 추진의 건은 올해부터 운영되는 신규 전문의 과정에서 통합치의학과가 3년간의 수련과정만 필요한 것으로 돼 있어 타 과와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전무과정의 동등성 확보를 위해 통합치의학과도 타 전공의 과정과 동일하게 인턴 1년을 수료하는 것으로 통일하자는 안이다. 또한 전공의협의회에서 제안한 치과전공의법 입법 촉구안은 지난 2015년 제정된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이 의과 전공의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치과의사전공의가 포함될 수 있도록 법률 입법을 진행하자는 안이다.

이밖에도 총회에서는 2018년도 회무‧재무보고, 감사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이 진행됐다.

최성호 회장은 “지난해 8월 공직지부의 염원이었던 지부사무실을 마련해 행정 업무의 내실을 기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과 국민들을 위한 소통을 준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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