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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치과 감염관리] 검단 우수치과 김태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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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치과 감염관리] 검단 우수치과 김태준 원장
  • 박아현 기자
  • 승인 2019.03.21 09:3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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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환자에게 다가서는 치과”

“매일 ‘더 가까울수록 더 좋은 결과를 얻는다’라는 신념으로 환자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인천 검단 우수치과 김태준 원장은 환자의 편안한 치료와 더 좋은 결과를 위해 환자에게 가까이 다가서려 노력하고 있다.
 

믿음으로 환자에게 더 가까이
김태준 원장은 환자에게 딱딱한 치과의사가 아닌 친근한 이웃주민 같은 존재로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김 원장은 “환자에게 진심으로 다가갔을 때 분명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처음에 기운없이 병원을 찾았던 환자들도 진심으로 대하는 모습에 마음을 열고, 자연스러운 협조로 성공적인 치료결과를 보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성공적인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환자의 혈색이 좋아지고 기뻐하는 것을 볼 때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평소 환자들과 각별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김 원장은 “환자들이 이웃주민처럼 편하게 대해 줄 때 가장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그만큼 김태준 원장은 치료에 있어서 성공적인 치료 결과뿐만 아니라 환자와의 ‘믿음’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그는 “지역사회 내에서 온 가족 모두가 믿고 치료를 맡길 수 있는 가족 주치의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물론 좋은 치료가 바탕이 돼야하고, 또 ‘믿음’이 쌓여야만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환자가 믿을 수 있는 치과
김태준 원장이 이야기하는 환자가 믿을 수 있는 치과는 정확한 치료뿐만 아니라 위생면에서도 안전하고 환자에게 신뢰를 주는 치과다.

위생에 대한 각별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 김 원장은 ‘감염관리’도 환자의 치료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다른 치과 근무 시절, 기구 멸균소독이 제대로 되지 않아 종종 수술 후 감염으로 문제가 되는 것을 봐왔다”며 “아무리 치료를 잘 해도 감염관리가 잘 되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어 치료에 앞서 철저한 감염관리가 우선시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개원 당시 동료의 추천으로 엠디세이프의 감염관리 시스템을 알게 됐다. 덕분에 체계적인 감염관리 시설 구축은 물론 철저한 감염관리 교육과 감독, 평가까지 완벽에 가까운 감염관리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김 원장은 “환자들도 최근 병원 청결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고, 치과를 선택할 때 치료와 비용적 측면 뿐 아니라 위생과 감염관리 부분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며 “감염관리 시스템 구축 후 환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병원, 안전한 병원으로 인식되고, 실제 환자들에게도 긍정적인 피드백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검단 우수치과는 직원들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감염관리를 전담하는 관리사 2인이 기구 세척부터 소독, 멸균관리, 포장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있다. 감염관리사의 교육 또한 엠디세이프에서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

김 원장이 다른 치과와 달리 검단 우수치과만의 차별점으로 내세울 정도로 만족하는 부분은 바로 개방된 중앙공급실이다. 

그는 “중앙공급실을 식당으로 비유한다면 ‘오픈키친’ 같은 시스템”이라고 표현하며 “환자들에게 직접 감염관리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치과에 대한 믿음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덕분에 지인들에게도 소개하며 데려올 정도라고.

김 원장은 “엠디세이프의 체계적 감염관리 시스템을 통해 병원의 기본인 감염관리, 환자만족, 직원만족까지 모두 충족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역사회와 함께 가는 치과 목표
김 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가는, 믿음직한 이웃 같은 치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치과가 위치해 있는 인천 서구의 리틀야구단에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인천 서구청과 협약해 관내 저소득층 아이들의 치과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 원장은 “우리 치과가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만큼 작은 것이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이라며 “‘더불어 사는 사회’속에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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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 2019-03-27 17:16:58
제발 다른 곳으로 도망가지 말고, 지금의 자리에서 10년 이상 잘 하기만 바랍니다. 그래야 진정으로 주치의라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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