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정량광형기 치아우식 진단법을 전파하기 위해 큐레이 수요세미나를 전국적으로 진행한다.
세미나는 일반 병원, 큐레이 사용병원, 큐레이 사용병원의 스탭 대상 등 1~3차로 나눠 진행하며, 이번 세미나는 윤홍철(베스트덴치과) 원장과 곽영준(연세자연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윤홍철 원장은 ‘큐레이를 이용한 환자와의 소통과 치과경영’과 ‘큐레이 우식 분석과 임상적 의미’을 연제로, 곽영준 원장은 ‘Cracked tooth: 왜 진단이 중요한가!’를 연제로 강연한다.
앞서 지난 13일 모든 병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1차 세미나에서는 ‘큐레이(정량광형광검사법)와 신의료기술의 이론’을 주제로 강연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어 2차 세미나는 오는 26일과 내달 3일 각각 광주와 울산에서 ‘신의료기술 적용 기기 활용 방안’ 세미나를 앞두고 있다.
3차 세미나는 큐레이를 사용하는 병원의 스탭을 대상으로 ‘분석소프트웨어 실전 활용 방안’에 관한 강연을 다음달 10일 부산(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정량광형기는 치아우식 진단이 가능한 의료기기 2등급의 광학식 치아우식 진단장치로,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에서 ‘정량광형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법’을 신의료기술로 기지한 바 있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정량광형기를 이용한 검사법이 신의료기술로 고시됨에 따라 치의학에서의 진단검사영역 확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큐레이를 임상에 적용하는 핵심 방법과 급여 적용 전 (임의)비급여 항목 신청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