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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과학회 대국민 홍보 사업 활성화다양한 대중 행사 기획 증가 … 치과치료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

치과치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덴탈아이큐가 높아지면서 관련 학회들은 학문적 연구를 넘어 적극적인 대국민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 이하 KAOMI)는 지난 9일과 10일 학술대회와 함께 치과임플란트박람회라는 새로운 형태의 행사를 선보이며, 국민들에게 치의학 분야를 홍보했다. 그동안 치과계 관계자에 한해 공개했던 전시장을 일반 대중들에게도 공개한 박람회 형태로, 국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 것이다. 

참가한 시민들은 임플란트를 비롯한 치과에서 주로 사용하는 제품을 살펴보고 건강강좌와 OX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치과 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KAOMI는 박람회를 통해 확인한 시민들의 질문을 토대로 임플란트에 대한 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재해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구영 회장은 “국민과 더욱 광범위하게 만날 수 있는 장은 온라인”이라며 “앞으로 홈페이지 개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치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몇몇 학회에서는 학회와 관련한 기념일을 제정하면서 치과치료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치과계 대표적인 기념일로는 ‘구강보건의 날’. 지난 2016년 구강보건법 개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대한치과의사협회를 비롯한 유관단체가 공동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대한치주과학회의 ‘잇몸의 날’을 시작으로, 대한치과교정학회의 ‘바른이의 날’, 대한치과보철학회의 ‘틀니의 날’,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의 ‘건강한 미소의 날’ 그리고 지난해 제정된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의 ‘턱관절의 날’까지 대국민 홍보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행사를 통해 각 학회 관련된 질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며 재능기부나 봉사활동 등으로 치과의사의 역할에 대한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보여주고 있는 것.

또한 치주과학회는 올해로 11회를 맞는 ‘잇몸의 날’에 ‘치주병과 전신질환’에 대한 대국민 공개강좌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당뇨병이나 고혈압처럼 치주병 교실을 마련해 일상적으로 교육과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모 학회 관계자는 “많은 학회들이 오랜 시간 역량을 쌓고 기틀을 갖추게 되면서 연구 이외에도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고, 여러 기술의 발전으로 SNS,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국민들에게 다가가기 더욱 용이해지면서 홍보 관련 사업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국민들 또한 치과치료와 관련된 지식, 좋은 진료를 제공하는 치과를 찾는 데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충족하기 위한 학회의 노력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재윤 기자  tjwodbs9@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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