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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조선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 권훈 신임회장“모교 다시 생각하는 기회 만들고파”

“치과의사의 고향은 치과대학입니다. ‘나의 모교, 나의 고향 조선치대’라는 슬로건을 통해 동문들이 모교와 고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지난 9일 조선대학교치과대학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권훈(미래아동치과) 원장이 제20대 총동창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2년 간 조선대학교치과대학 총동창회를 새롭게 이끌어가게 된 권 회장은 모교의 주인인 3200여 명의 동문들이 학교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권 회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하느라 바쁘거나, 학창시절 개인 간의 갈등과 서운함으로 모교를 돌아보지 않는 동문들도 있을 것”이라며 “임기 동안 해야 할 일은 동문들이 모교를 고향처럼 생각하고, 한 명이라도 더 모교를 생각하고 돌아올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는 것”이라고 목표를 전했다.

이어 그는 “동창회장 취임을 하면서 케네디 대통령이 취임 당시 했던 ‘국가가 국민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지를 생각하지 말고, 국민이 국가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보라’는 말이 가장 먼저 와 닿았다”면서 “우리 동문들도 모교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지를 생각해 봤으면 한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빛내는 것 또한 모교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임기동안 총동창회에서 다양하게 진행 하고 있는 재학생 지원관련 사업도 재정비할 계획이다.

그는 “지금의 재학생 관련 사업이 진정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인지를 파악하고, 학생들이 원하는 것을 최대한 수렴할 것”이라고 전하며 “기존 시스템에서 부족한 것과 필요한 부분을 확인해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권 회장은 취임 후 동문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전용 소통창구인 휴대폰 개통, 총동창회 40주년 기념집 발간 계획, 동문 및 재학생들과 함께 하는 행사 준비 등 다양한 부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 회장은 특히 “1회 졸업생부터 40회 졸업생까지의 사진과 개개인의 스토리를 담은 ‘총동창회 40주년 기념집’을 만들고자 준비 중”이라며 “이를 통해 동문들이 처음 치과의사가 됐을 때의 마음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기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권 회장은 “총동창회장으로서 앞으로도 전용 소통창구를 통해 동문들의 자랑과 불만, 조언 등 모든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창구는 언제나 열려 있으니 많은 의견을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동문들 각자의 상황이 모두 다르겠지만 앞으로도 모교에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박아현 기자  pah@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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