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오상천, 준비위원장 류재준)가 이달 24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Fusion, Connect, Harmony in Digital Dentistry’을 대주제로 디지털치의학의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한다.
학술대회는 두 개의 강연장에서 진행되며,
유광사홀에서 열리는 세션1 ‘New Paradigm for Future Digital Dentistry’에서는 허영(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메디컬디바이스 담당PD) 박사와 이정진(전북치대 보철학교실) 교수가 학술대회 포문을 연다. 이어 세션2 ‘Re-visit Session from 10 years ago’는 허수복(서울미래치과) 원장, 배아란(경희치대 보철과학교실) 교수, 박지만(연세치대 보철학교실) 교수의 강연을 통해 지르코니아, 개별지대주, 구강스캐너의 10년을 되짚어본다.
세션3은 스페셜 강연으로 일본 연자 Hayama Ichiro(아사히덴탈랩)와 민주선(덴탈디자인) 소장이 CAD/CAM for RPD 사례를 통해 참관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후 회원발표 세션은 ‘New Entry to the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배정인(서울강남치과) 원장, 이도연(닥터플란트치과) 원장, 김동환(서울복음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320호 강의실에서는 오전 위생사 세션과 오후 교정 세션으로 나뉘어 강연이 진행된다. 오전 치과위생사 세션에서는 이은주(미서울치과) 치과위생사, 김희철(더블유화이트치과) 원장, 서상진(창원예인치과) 원장, 이수영(오복만세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오후 교정 세션에서는 박서정(트리베일러치과) 원장, 정수봉(가지런한치과) 원장, 이계형(여수21세기치과) 원장이 디지털 교정을 다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