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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스타] ㈜덴티스 투명교정 전문 소프트웨어 DICAON 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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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스타] ㈜덴티스 투명교정 전문 소프트웨어 DICAON 4D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9.03.08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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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교정은 투명교정 전문 S/W로!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월 론칭세미나를 통해 공식 출시한 투명교정 전문 소프트웨어 ‘DICAON 4D’에 대해 개원가 및 디지털 교정의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덴티스의 투명교정 연구소 DICAO는 개원가에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투명교정 솔루션에 집중했다. 투명교정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인 셋업 과정을 쉽고 편리하게 진행하면서도 빠르고 정확한 투명교정 임상 예후를 보장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한 것.

기존 투명교정 셋업 소프트웨어는 일반 와이어 교정에 바탕을 두고 있는 만큼, 투명교정의 기본 원리와는 맞지 않아 정확도, 속도, 프로세스 등에 있어 여러 불편함과 한계를 드러냈다.

DICAO는 기존 투명교정 셋업 소프트웨어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오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 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투명교정 전문 소프트웨어 ‘DICAON 4D’를 완성했다.

‘DICAON 4D’는 IT 첨단기술을 적용해 공동작업 및 렌더링 속도를 월등히 개선시켰다. 분석 및 가이드 기능으로 정확한 진단과 플래닝을 제공하며, 3D 시뮬레이션을 통한 정확한 셋업과 3D 프린터 연동을 통해 투명교정 모델을 정밀하게 출력해 작업효율과 속도를 높여준다.

특히 사용자의 작업환경을 철저하게 분석한 직관적인 화면 구성과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초심자도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투명교정을 시작하는 개원의나 효율적인 작업이 필요한 교정의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한편 DICAO는 정립된 프로세스와 매뉴얼을 바탕으로 올바른 디지털 투명교정 임상 저변 확대를 위해 디지털 투명교정 셋업 테크닉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정규 아카데미와 미니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올해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DICAON 4D’ 활용 세미나에서는 바로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투명교정의 기본부터 심층적인 임상 활용팁까지 다루는 정규 과정이 진행되며, 세미나 참석이 어려운 개원의들은 스터디그룹을 결성해 핵심팁만 요약해 공유하는 찾아가는 미니 아카데미도 눈여겨 볼만하다.

[유저인터뷰] 보스턴완치과 박철완 원장
“정확하고 빠른 치료계획 반영”

스캔 데이터 파일을 이용해 셋업한 후 3D 프린터로 모델을 출력해 장치를 제작하는 디지털 투명교정은 석고모형의 치아를 일일이 잘라서 셋업하는 기존 투명교정에 비해 사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시술자가 원하는 대로 정확한 장치 제작이 가능하다. 이 점 때문에 박철완(보스턴완치과) 원장은 디지털 투명교정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투명교정장치를 디지털 방식으로 제작해 사용해 왔다.

하지만 기공의뢰서를 자세하게 작성해 기공소로 보내더라도 가끔씩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에 박 원장은 직접 장치를 셋업하기 위해 투명교정 소프트웨어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지난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 처음 ‘DICAON 4D’를 접했다.

박 원장은 “투명교정은 보철 치료와 마찬가지로 최상의 치료결과를 얻기 위해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간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치과의사는 치과기공사에게 본인이 원하는 치료계획을 최대한 자세하게 전달해야 하는데 이런 점에서 치과의사가 직접 셋업을 하는 것 이상 정확한 의사소통은 없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치과에서 진행하는 모든 투명교정 케이스를 ‘DICAON 4D’를 이용해 직접 셋업하고 있다.

박 원장이 꼽은 ‘DICAON 4D’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르고 정확한 치료계획 반영.

그는 “‘DICAON 4D’는 치간삭제를 포함해 의도하는 모든 치아 이동을 프로그램상에서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계획이 그대로 반영된 투명교정장치 제작이 가능하다”며 “환자에게 장치를 착용하게 하고 치아 이동의 양상을 확인하면서 치료계획에 대한 피드백을 바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다음 단계 장치 제작 시 치아 이동의 방향이나 치아의 이동량을 조절하기도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투명교정장치를 환자에게 장착하게 했을 때 가끔 환자가 불편감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셋업할 때 설정한 치아 이동량이 조금 부족한 케이스”라며 “이 때 바로 다음 단계의 장치를 장착하게 하는 것이 효율적인데, ‘DICAON 4D’는 인상 채득을 다시 할 필요 없이 프로그램상에서 추가적인 치아 이동을 셋업한 후 장치를 제작하면 된다”고 말했다.

덕분에 장치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좀 더 빠르게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고.

끝으로 박 원장은 “투명교정에서 과거에 불가능했던 미량의 치아 삭제나 치아 이동이 디지털 소프트웨어로 가능해진 것처럼 치과 임상에서 디지털화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며 “‘DICAON 4D’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사용이 편리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기능이 추가, 개선되고 있으며, 사용에 어려움이 있을 때는 DICAO의 즉각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직접 경험해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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