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을 위한 소수술 (윈도우 오프닝, 플레이트 고정술, 상악 확장술)
② 윈도우 오프닝 시 연조직을 치근단 위치로 조정한 임상례
본 증례는 12세 남환이며, 양측성 상악 견치의 매복으로 견치의 견인을 위해 본원을 방문했다. 우측 견치는 순측에 위치했고, 좌측 견치는 구개측에 위치해 각각 오픈닝을 하고 견인을 진행했다. 본 증례에서는 일단 맹출이 먼저 될 것을 생각해서 부착치은의 보존을 위해 순측의 연조직을 롤 테크닉과 같이 안으로 넣어 봉합했다.
윈도우 오프닝 시에 참고할 것은 치아가 견인되는 위치에 따라 절개된 연조직으로 치아를 다시 덮을 것인지 아니면 치아를 노출시키고 부착치은의 양을 늘리기 위해 치근단쪽으로 유리 치은을 재위치 시킬 것인지 고려해야 한다. 치아가 먼저 노출된다면 두 번째 증례처럼 연조직을 처리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6) 교정수술을 위한 피질골 절단술 증례
23세 여환으로 상악 우측의 반대 교합의 해소를 위해 본원을 내원했다. 좀 더 빠른 상악의 확장을 위해 상악 우측의 피질골 전단술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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