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l Rehabilitation Society, ‘어드밴스드 코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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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l Rehabilitation Society, ‘어드밴스드 코스’ 진행
  • 박하영 기자
  • 승인 2019.02.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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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환자 위한 올바른 구강 관리법

Oral Rehabilitation Society(대표 오상환)가 지난달 23일 대전보건대학교 구강보건센터에서 ‘Oral Rehabilitation Society Advanced Course’ 중 하나인 ‘입원환자를 위한 구강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21명의 치과위생사들이 참석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술자, 보조자, 환자의 입장으로 실습에 임했다.

교육을 담당한 Kanako Yano 치과위생사는 2004년부터 히로시마대학 의대병원에서 근무하는 임상치과위생사다. 

그는 “일본에서 36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연구 결과, 구강케어를 통해 오염성 폐렴으로 인한 사망률이 줄었다”며 “구강케어는 구강관리뿐 아니라 천식 환자에게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실습은 4~5인이 한 조로 침상에 누워있는 환자, 휠체어를 탄 환자의 체위 조정부터 구강케어 방법까지 조별로 돌아가며 경험했다.

한 수강생은 “휠체어를 탄 환자가 많지 않지만 임상에서는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이번 실습이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임상치과위생사가 할 수 있는 또 다른 업무가 있다는 걸 느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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