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의와 개혁실천 전국 치과의사협의회, 보존학회 통치헌소 탄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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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정의와 개혁실천 전국 치과의사협의회, 보존학회 통치헌소 탄원 제출
  • 박아현 기자
  • 승인 2019.02.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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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치 사수’ 입장 강경

의료정의와 개혁실천 전국 치과의사협의회(공동대표 김용욱·현종오, 이하 전치협)가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오원만, 이하 보존학회)의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위헌확인 헌법소원에 관련한 대응에 나섰다.

전치협은 지난 14일, 보존학회의 헌소 기각을 요청하는 탄원서와 1100여 명의 서명을 헌법재판소에 전달했다.

전치협은 탄원서를 통해 ‘보존학회의 헌소는 이미 제도화된 전문의제를 무너뜨려 치과의료계의 혼란을 야기하고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마땅히 기각돼야 한다’고 밝히며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제 사수에 대한 뜻을 분명히 했다.

현종오 대표는 “이미 통치교육인원이 치과의사의 10%이상인 3300여 명에 달한다”며 “보존학회 헌소 기각을 위한 서명운동과 추가의견발표는 보존학회가 헌소를 철회할 때까지 계속 진행할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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