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2019 Damon Symposium 디지털과 교정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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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2019 Damon Symposium 디지털과 교정 콜라보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02.21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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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몬 브라켓 활용한 치료 응용법 공개

데이몬 유저 그룹(회장 조재형)이 주최하고 ㈜신흥이 후원한 ‘제12회 2019 Damon Symposium’이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데이몬 심포지엄에서는 기존에 보여줬던 데이몬 시스템의 기본 활용법뿐 아니라 Passive Self-Ligation 기술을 적용한 개폐형 슬롯 설측 Bracket ‘ALIAS’, CAD/CAM 브라켓 간접부착 시스템, 그리고 TWEEMAC 디지털 시스템 등 교정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최신 기술과 디지털 교정치료까지 폭넓게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모성서(가톨릭대 치과학교실) 교수는 ‘Labial VS Palatal maxillary total arch distalization’ 강연을, 차정열(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는 ‘CAD/CAM 브라켓 간접 부착 시스템의 임상적 효과’를 연제로 강연을 펼쳤다.

‘ALIAS bracket: Lingual self ligation & straight wire bracket system의 이해’를 강연한 오창옥(스마일어게인교정치과) 원장은 새롭게 출시된 ALIAS lingual bracket의 특징과 차이점, 실제 사용 시 고려해야할 사항, 기공 과정 시 고려할 점 등을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마지막 강연은 김성훈(경희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가 ‘Biocreative Innovations in digital orthodontics: TWEEMAC Digital system’을 연제로 바이오급속교정 진단 치료법을 설명했다.
조재형 회장은 “점점 디지털 분야가 치과 임상에서 필수적인 부분으로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미니스크루를 통한 비발치 교정치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는 아시아 데이몬 심포지엄을 서울에서 개최하고 싶다. 각국의 공통된 관심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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