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주위염 ‘아는 만큼 보인다
㈜엠디세이프(대표 전현재)와 ㈜쿠보텍(대표 정철웅)이 공동 주최한 ‘Peri-Implantitis, Implant Sacling’ 세미나가 지난 16일 엠디세이프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정철웅(광주첨단미르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주위염의 진단부터 이해, 대처, 치료시기 등 A to Z를 짚어주고 임플란트 스케일링까지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정 원장은 “임플란트도 자연치아처럼 올바른 관리가 필요하지만 대부분 관리법을 알지 못한다”면서 “임플란트 식립을 잘 하더라도 주위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고, 증상마다 각각의 치료방법을 술자들이 잘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임플란트는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좋은 치료방법 중 하나”라며 “오랫동안 좋은 인식 속에서 치료하기 위해서는 관리가 잘 이뤄져야하고, 술자들은 문제가 발생하기 전 예방법과 대처법을 익혀야 한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아티클의 근거를 기반으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활용한 강의로 참가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엠디세이프 관계자는 “강의를 듣고 난 후 진료의 컨셉이 바뀌어 임플란트 주위염에 적절하게 대처하게 됐다는 의견이 많다”며 “참가자들에 한해 추후 핸즈온까지 포함된 원데이 코스 세미나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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