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특강] Incision and flap management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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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특강] Incision and flap management③
  • 정현준 원장
  • 승인 2019.02.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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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p의 형태와 구성요소
연세힐치과 정현준 원장 / 밝은미소치과 이주형 원장

이: 아직 설측 및 전치부의 Flap이 남아있습니다. 하악 설측 Flap의 형성도 임상가들마다 호불호가 갈리고 있습니다. 설측 Flap을 거상하고 조작하시나요? 만일 그렇다면 Vertical Incision은 주시나요?

정: 설측 Flap은 가급적 거상하는 편입니다. Simple Case에서는 설측 Bone Contour를 예측하고 Ridge의 설측 경계를 결정하기 위해서<Fig 8>, GBR이 필요한 증례에서는 Membrane의 설측 고정과 판막 이완을 위해 시행합니다<Fig 9>. 그리고 설측에서는 Intracrevicular Incision을 연장합니다. 근심측에 한해 Remote Vertical Incision을 활용할 수 있지만 선호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좀 더 깊은 고찰은 연재 4회차 때 토의해 보면 좋겠습니다.

이: 기대됩니다. 전치부는 어떨까요? 

정: 역시 전치부는 심미성이 중요한 요소이므로 구치부보다는 Incision의 위치와 그에 따른 Flap의 외형에 더욱 신경이 쓰입니다. 이 원장님께서 노하우를 풀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저의 경우에는 전치부의 Vertical Incision은 가급적 피하려고 합니다<Fig 10>. 만일 시야가 안 나올 경우에는 양 옆으로 치아 하나 정도씩 Intracrevicular Incision을 연장합니다. GBR이 필요한 경우 견치와 견치 사이에는 Vertical Incision을 가하지 않고 있습니다. 근심 또는 Midline을 넘어서는 방향으로 Intracrevicular Incision을 치아 2개 범위만큼 연장합니다. 원심으로는 Missing Teeth의 수와 위치에 관계없이 견치의 원심 또는 제1소구치의 근심까지 Vertical Incision을 이동시킵니다<Fig 11, 12>.


정: 제가 <표 2>에 Vertical Incision의 위치에 따른 분류를 정리했습니다. 그럼, 이 원장님은 전치부에서 근심으로는 No Vertical Incision, 원심으로는 Remote Vrtical Incision을 선호하시는군요.

이: 그렇습니다. 

정: 그럼 이 원장님께서는 Papilla Preservation Incision을 어떤 경우에 활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 아! 저는 전치부에서는 Papilla Preservation Incision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Papilla의 높이가 유지되지만, Incision Line이 반드시 Scar로 남기 때문에 비심미적 결과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구치부에서 근원심 인접치가 보철이거나, 사전에 식립된 임플란트일 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Fig 13>. <표 3>에 오늘 나눴던 Flap의 구성요소 및 형성의 원칙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정: 감사합니다, 이 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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