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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GEN Seoul Symposium 2019 콩그레스] 웃는하루치과 이정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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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GEN Seoul Symposium 2019 콩그레스] 웃는하루치과 이정삼 원장
  • 박하영 기자
  • 승인 2019.02.18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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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선택’ 임상 ‘결과’ 좌우한다

메가젠임플란트 창립 멤버 3인 중 1인이자 이달 출시를 앞둔 원피스임플란트 A.I.(Advanced Intermezzo) 임플란트의 개발자인 이정삼(웃는하루치과) 원장은 ‘OnePiece(Advanced Intermezzo) Implant의 임상적 적용’을 주제로 A.I.임플란트의 특징, 임상활용과 결과를 강연한다.

그는 임상 케이스를 세밀하게 반영한 임플란트를 제작하고 싶어 2002년 메가젠임플란트 창립부터 지금까지 임플란트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A.I.임플란트는 이전에 메가젠에서 출시한 하악전치부용 원피스임플란트에서 개선, 발전된 임플란트로 10년 이상의 개발기간을 거쳤다. 그는 “전치부, 구치부는 기계 역학적으로 다르고 힘을 받는 양도 달라 임플란트도 상황에 맞게 선택해야 한다”면서 “전치부용 임플란트라고 작게만 만들면 끝나는게 아니라 임플란트에 전달되는 힘들이 생리적, 기계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가장 적합한 형태를 찾아내는 게 힘들었다”고 개발 당시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임플란트 나사선 형태에 대한 기초적인 고민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제품을 개선하고 있
다”고 덧붙였다. 

메가젠은 인체에 적합한 나사선의 형태에 대한 많은 고민을 통해 세계 최초로 나이프 스레드 형태를 출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 각 치아의 특성에 맞는 임플란트 활용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그는 “치아의 특성에 적합한 임플란트를 식립하면 임플란트 주위염을 줄일 뿐 아니라 심미적 수복이 가능해 술자도 쉽고 편하게 식립할 수 있다”며 “출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결과에 차이가 많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임플란트 선택이 중요하다는 걸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치과의사들이 환자에게 보다 좋은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는 진료 철학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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