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22:34 (수)
연세대학교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 제31회 증례발표회
상태바
연세대학교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 제31회 증례발표회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9.02.14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뜨거운 열정으로 맺은 결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주임교수 이기준)과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동문회(회장 조재형, 이하 세정회), 연세대 두개안면기형연구소(소장 황충주)는 지난 9일 연세치대병원에서 ‘제31회 교정치료 증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도 각각 신촌과 강남, 원주, 일산에서 수련한 10명의 전공의가 그동안 쌓아온 노력의 결실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위원을 비롯한 많은 선배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발표에 대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올해의 증례상 프레젠테이션 부분에서는 ‘베커씨 모반과 하악 전방 치조골 과증식을 동반한 성장기 골격성 Ⅲ급 부정교화의 치험례’를 발표한 백원경 전공의가, 테이블 클리닉 부분에서는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자의 성장치료와 장기적인 관찰 후 시행된 정출치료 치험례’를 발표한 송주언 전공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장은 맡은 임중기 동문은 “훌륭한 교수님들의 지도를 따라 진단과 치료에 대한 경험을 쌓아가고 있지만 수련 과정은 물론, 앞으로도 조금 더 정확하게 거치면 더 좋은 결과를 양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조재형 회장은 “증례발표회가 벌써 31회를 맞았는데 지난 30년 전 파일도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을 보고 감개무량한 느낌을 받았다”며 “오늘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좋은 증례를 살펴본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