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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특강] Peri-implantitis Facts: 연구와 임상 사이④Peri-implantitis의 실체: 아는 만큼 보인다Ⅲ

 

서울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 구기태 교수 

지난 연재에서는 처음 Peri-implantitis 환자를 대면했을 때 볼 수 있는 상황들을 정리해봤다.

이번엔 이런 환자가 눈앞에 왔을 때 무엇부터 해야 하는 지 알아보기로 한다.

Peri-implantitis 환자는 대부분 많이 붓거나 아파서 온다.

그러므로 Chief Complaint를 가장 먼저 해결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가장 먼저 해결할 부분이 Swelling, Pain, Bleeding, Pus formation이다. 
이를 위해선 전신적인 항생제의 처방이 필수적이다. 이와 더불어 적당한 Debridement도 필요하다.

하지만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이 부어있고 너덜너덜해 Flap은 젖힐 수 없다. Flap을 잘못 젖혔다간 연조직이 다 찢어질 것이다. 그래서 Curette을 이용한 Non-surgical 치료를 먼저 시행하는 것이 현명하다.

가장 먼저 해결할 부분이 Swelling, Pain, Bleeding, Pus formation이다. 이를 위해선 전신적인 항생제의 처방이 필수적이다. 이와 더불어 적당한 Debridement도 필요하다.

효율적인 Non-surgical Debridement와 2~3주 후 진짜 Peri-implantitis 수술을 시행할 때 보철물은 방해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러므로 가능하다면 보철물의 제거를 치료의 First Priority로 생각할 수 있다.

위의 경우는 Screw Type이었기 때문에 주저없이 Crown을 제거하고 Debridement 후 Healing Abutment를 연결시켰다. 수술은 2~3주 후로 연기시켰다.

다른 케이스를 보자.

가운데 임플란트에 Peri-implantitis가 생겼다. Crown & Bridge를 제거하기가 용이하지 않아 보철물 장착 상태로 시술에 들어갔다. Flap을 젖히는 것 자체부터 불편했다.

Flap을 젖히고 나서도 느끼는 불편감은 지속된다. 기구 접근이 별로고 시야 확보도 좋지 않다.
Flap Elevation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염증조직의 제거이다. 오염된 임플란트 표면을 처리하기 전에 완벽히 해야 한다. 하지만 보철물이 장착된 상태에서는 쉽지 않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보철물의 제거를 심각하게 고려해야 하고, 식립시에도 Screw Type과 Cementation Type에 대한 장기적인 고민을 해야 한다. 물론 식립 방향이 좋아야 Screw Type도 가능하기 때문에 식립 시에 방향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전치부에서는 구치부보다 임플란트 보철물에 대한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왜냐하면 기구의 접근성이 구치부보단 훨씬 용이하기 때문이다.

전치부에서의 Peri-implantitis 수술은 조심해야 한다. 자칫 잘못하면 추가적인 Recession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치부는 신경을 많이 써야 하고 Connective Tissue Graft 등 부가적인 연조직 증대술이 함께 고려돼야 한다. 전치부 수술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상세히 다루겠다. 

기구 접근성만 본다면 전치부는 훨씬 수월하다. 그렇기 때문에 보철물의 제거는 생각하지 않아도 되겠다. 많은 술식들이 전치부에서는 보철물을 남겨두고 진행하는 방식으로 보고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하악 우측 두번째 임플란트 (#43i)에 염증이 생긴 케이스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보철물이 Long-span일 땐 어떨까? 아마도 비용적인 부담 때문에 술자도, 환자도 꺼릴 것이다. 그렇다고 보철물을 그대로 두고 해당 부위의 Fixture만 제거한다면 어떤 결과가 올까?

이번 케이스는 그렇게 간단한 케이스는 아닌 것 같다. 경제적인 관점, 보철적인 관점, 하중을 견디는 Biomechanical한 관점으로 보면….

다음 연재에서는 Debridement를 설명하기 전에 이번 케이스에 대해 상세히 다루겠다.

덴탈아리랑  arirang@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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