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58 (금)
오스템, 폭넓은 호환성 갖춘 ‘OneClick’ 출시 임박
상태바
오스템, 폭넓은 호환성 갖춘 ‘OneClick’ 출시 임박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01.18 12: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 출시 예정 단 한 번의 클릭으로 보험청구 끝! 차팅부터 보험청구까지 초보자도 쉽게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올해 새롭게 출시한 치과용 전자차트 소프트웨어 ‘OneClick’이 타 플랫폼 제품들과의 유연한 연계, 편리함 등으로 개원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OneClick’은 ‘클릭 한 번만으로 만들어가는 디지털 치과’를 모토로 내세운 치과용 전자차크 소프트웨어로, 보험청구 소프트웨어인 ‘두번에’와 ‘하나로’의 장점과 치과에서의 요구사항을 수렴해 제작된 소프트웨어다.

폭넓은 호환성이 가장 큰 특징인 ‘OneClick’은 현재 교정 소프트웨어로 각광받고 있는 ‘V-ceph’을 비롯해 영상장비 Viewer인 ‘OneVision’, 컴퓨터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 ‘OneGuide’, 기공용 소프트웨어 ‘OneCAD’ 등 오스템에서 출시예정인 다양한 소프트웨어들과도 유기적인 연동이 가능하다.

기존 전자차트의 경우 타사 영상장비를 사용하는 치과에서는 별도의 영상장비 뷰어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실행해야 하는 등 연동이 불편했다. ‘OneClick’은 ‘하나로’와 ‘두번에’를 포함, 타사에서 출시한 모든 영상 장비와도 연동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포털사이트나 SNS를 통한 실시한 예약이 가능하며, 접수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통해 주변 치과를 검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PC나 핸드폰을 사용해 손쉽게 치료 예약이 가능하다”며 “해당 치과의 환자 후기를 비롯해 치과에서 제공하는 특화 서비스도 확인할 수 있어 치과에서는 신규 환자 유치가 용이하다. 치과 홍보용 블로그가 생성되기 때문에 비용 절감 등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OneClick’을 통해 카카오톡을 활용할 경우 환자들에게 이벤트나 프로모션 등 다양한 정보까지 제공할 수 있다고.

AI(인공지능) 보험청구 가이드 기능과 전자차트 가이드 기능이 추가된 것도 장점이다. ‘OneClick’은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CDSS) 기능을 탑재해 쉽고 빠른 차팅은 물론 정확한 보험청구가 가능하다. 입력된 자료를 분석 후 사용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시해 그동안 차팅과 보험청구를 진행하면서 어렵고, 복잡한 부분까지 감소시켜줘 초보자도 오류 없이 정확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

또한 진료과별 전자차트 템플릿이 반영된 기능을 제공하며 교정과, 구강내과, 소아치과 등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가 가장 좋은 소프트웨어'라는 신념 아래 최신 IT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오스템은 별도 소프트웨어가 없어도 치과에서 필요한 모든 업무를 해결할 수 있는 ‘OneClick’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의료기관 업무 관리에 대한 이해와 경험, 전문지식, 그리고 콤포넌트 설계 방식을 적용해 향후에도 치과병·의원에 적합한 솔루션을 구축해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