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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 정회원 인준 과정 체계화지난해 7명 인준 받아

올해 창립 28주년을 맞는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구본찬, 이하 KSO)가 합리적인 정회원 인준체계를 수립하며 교정치료의 퀄리티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KSO는 정회원 인준 시험을 실시한 결과 응시한 7명이 전원 합격했다. 이로써 100여 명의 회원 중 80% 이상이 정회원으로 인정받아 활동할 수 있게 됐다.

KSO는 지난 2003년 정회원 인준이사직을 신설했고, ABO시험 가이드라인을 발췌, 번역해 인준과정을 체계화시켰다. 또한 회원 수 감소 및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모든 신입 준회원들은 원칙적으로 입회 5년 내 정회원 인준을 받도록 했다. 그렇지 않을 경우 회원자격을 상실한다는 사실상의 인준 강제 조항을 신설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KSO 인준과정에 이르게 된 것이다.

구본찬 회장은 “‘높은 수준의 치료규범을 설정하고 지키겠다는 우리 스스로의 약속은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양심이며 교정환자들에게는 최대의 봉사’라는 초대 인준위원장의 말씀처럼 최고 수준의 진료를 유지하는 게 KSO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치과의사전문의 시험에서는 필기형태의 시험만 진행되지만, 우리는 손으로 결과를 보여줘야 하는 직업이기에 실제 환자를 어떻게 진료하고, 예후 평가가 중요하다”면서 “6명의 동료 간 상호평가, 5개의 임상증례 제출 등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교정치과의사 스스로가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재식 공보이사는 “교정이라는 특수적인 모임 하에 열정적으로 진료에 매진, 연구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한다”면서 “단순히 회원 수를 늘리는 것보다 학술과 친목을 목적으로 스스로 하는 일에 보람을 갖는 KSO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최정호 총무이사 또한 “현재 국내에서 교정과목 증례시험을 시행하는 곳은 KSO가 유일하다”면서 “동료에게 인정받는 다는 의미도 있고, 자기 자신의 치료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다. 국내 교정계를 선도하는 학술 모임으로 전통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SO는 격년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UCLA 교수를 초청해 교정임상가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연을 선보이며, 브레이스 스마일 시상식을 동시에 개최해 대국민 홍보도 강행한다.

구명희 기자  nine@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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