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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창립 22주년 기념식서 목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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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창립 22주년 기념식서 목표 설정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01.17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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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Leader’ 기업 다짐…‘OSSTEM Way’ 실행…글로벌 1위 기대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는 지난달 8일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회사 연혁을 담은 영상 시청으로 시작됐으며, 지난 1997년 치과 보험청구 소프트웨어를 개발, 보급하는 사업으로 창립한 오스템의 역사가 영상에 담겼다.

또한 꾸준하게 R&D 투자와 임상교육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임플란트 대중화의 중심에서 치과산업을 이끌고 있는 모습, 임플란트를 비롯해 유니트케어와 영상장비, 재료 등 오스템이 직접 제조, 판매해 글로벌 덴탈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성장 과정을 보여줬다. 아울러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오스템 마스터 코스, 치과 인테리어 사업도 조명됐다.

최규옥 회장은 창립 기념사에서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나아가야 할 목표를 설정했다.

최 회장은 “올해 3차원 스캐너와 3차원 프린터, CAD 소프트웨어 등을 출시함으로 치료의 진단과 설계, 제작, 치료 마무리까지 총망라 할 것”이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선도하는 디지털 리더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스템 신사업 현황에 대해서도 소개한 최 회장은 “치과 인테리어 사업은 지난해 100호 계약 돌파, 현재 140호 계약을 수주했다”며 “치과 상황에 맞춘 전문 설계와 수려한 디자인 구현, 업계에서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전문 책임 AS 시행이 인기 요인”이라고 손꼽았다.

한편 2019년 ‘Digital Leader’ 기업을 다짐한 오스템은 국내 1위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1위에 오를 수 있는 방법으로 ‘OSSTEM Way’를 꼽았다. ‘OSSTEM Way’는 직무에 따라 철저히 업무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겨 업무 성과를 도출해 낼 수 있는 업무 관리를 뜻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도 치과의사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연구하고, 출시해 산업을 이끄는 리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임플란트를 비롯한 기존 제품들은 물론 신사업군 역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올해의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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