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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악안면외과·구강내과학회, 학술교류 약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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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악안면외과·구강내과학회, 학술교류 약정식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9.01.17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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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의 기틀 다져 치과계 발전 기여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가 치과계 발전을 위한 학술 교류에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두 학회는 지난 11일 서울역 인근 식당에서 각 학회 임원진들이 참가한 가운데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제휴 약정식을 가지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서 공동 심포지엄 개최를 논의하는 등 향후 활발한 학술 교류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전양현 회장은 “치과계가 전문의 시대에 돌입하는 지금, 더욱 기본에 충실하고 근본은 돌이켜봐야 한다”면서 “구강악안면외과와 안면통증구강내과라는 학문이 근본을 이뤄 상호 보완하면서 발전하는 것이 바로 치과계가 나아가야하는 바람직한 길”이라고 말했다.

김철환 이사장은 “많은 학회들이 점점 세분화되고 분야가 나눠지고 있는 가운데 구강건강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다른 학문들이 서로 융합하고 협력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 협약식은 치과계 발전에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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