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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회(KADR) 오석배 신임회장“학술 교류 등 KADR 위상 정립할 것”

오석배(서울대치전원 구강생리학교실) 교수가 국제치과연구학회(IADR) 한국지부회(이하 KADR) 신임회장으로 취임해 올해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오 신임회장은 KADR을 새롭게 이끌어나가는 만큼, 임기 동안 △학회 위상 정립 △국제화 활동 강화 △회원 수 2배 이상 확대라는 세 가지 목표를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IADR은 치의학 분야 임상과 기초를 아우르는 국제학술단체로, 이에 속해 있는 KADR은 지난 2016년 한국에서 제94차 IADR 세계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내 치의학의 위상을 높였다.
그는 “전국치과대학·치전원에 소속돼 있는 치의학 외의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가진 교수님들에게 치의학 연구를 소개하고, 연구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분과 활동’도 진행할 것”이라며 KADR의 위상을 정립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아울러 그는 그동안 KADR이 다양한 성과를 보였지만, 한편으로는 국내 기반이 다소 취약하다는 점을 아쉬워하며 개선의지를 전했다.

오 신임회장은 “최근 중국지부회의 회원 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2021년 세계대회를 주최하는 등 주변국의 선전에 비해 KADR이 상대적으로 위축되고 있다”며 “올해는 전년 대비 회원을 2배 이상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원 수 확대 및 회원들의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으로 각 대학 및 기관별 지부장의 활동을 강화하고, 연구센터나 분과 학회 소속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회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치과위생학계에도 문호를 적극 개방하고, KADR 학술대회에 등록해 보수교육 점수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까지 강구하겠다고.

이밖에도 오 신임회장은 “일본지부회와의 학술교류 활동을 확대해 정기학술대회 기간 동안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를 논의하겠다”면서 “오는 6월에 열리는 IADR 제97차 세계학술대회와 11월에 열리는 제4차 아시아-태평양 지역학회에도 KADR 회원들이 참여해 한국 치의학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며 국내 치의학계와 회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박아현 기자  pah@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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