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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연 원장, ‘제7회 샤인 학술상’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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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연 원장, ‘제7회 샤인 학술상’ 주인공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01.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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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쟁한 후보들 사이서 ‘최다 득표’ 획득…보험 청구 등 활발한 임상 활동 인정 받아

 

황성연(목동사람사랑치과) 원장이 ‘제7회 샤인 학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샤인 학술상’은 샤인학술대회가 1년 동안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친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말 치과의사 회원이 덴트포토에서 직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학술상이다. 

매해 쟁쟁한 후보들이 추천되는 가운데 올해는 총 17명의 임상가가 후보에 올랐으며, 약 한 달간의 덴트포토 회원 투표를 진행한 결과 황성연 원장이 최종 선정됐다.

황 원장은 지난 2004년부터 덴트포토 사이트를 통해 보험 청구에 관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옴과 동시에 사랑니 발치와 근관치료 임상 자료 등을 공유했다. 

특히 ‘8인 8색 근관치료 이야기(출판사: 덴탈위즈덤)’을 비롯한 엔도 관련 출판 활동뿐만 아니라 치과보험, 사랑니 발치와 같은  단행본을 출간하는 등 치의학을 공부하는 후배 및 동료들과 치과계 발전을 위해 유익한 지식공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황 원장은 “선후배, 동료 치과의사들이 직접 선정해준 상이기에 더욱 기쁘다”며 “그동안 임상에서 배우고 경험하며 스스로 궁금했던 주제를 정리하고, 토론했던 노력을 좋게 봐준 것 같다”고 ‘샤인 학술상’으로 선정된 데에 대한 수상 소감을 밝혔다.

‘샤인 학술상’ 시상식은 내달 17일 개최되는 ‘제13회 2019 샤인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황 원장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아울러 ‘제14회 2020 샤인학술대회’ 특별 연자로 초청돼 강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샤인 학술대회 관계자는 “‘제13회 2019 샤인 학술상’시상이 이뤄지는 ‘2019 샤인학술대회’의 대주제는 ‘학이시습, 배우고 때때로 익히다’”라며 “역대 샤인 학술상 수상자들의 강연이 이뤄지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덴탈비타민 회원들이 직접 선정한 ‘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로 선정된 연자들의 강연도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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