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학생 기업 발굴 육성
고려대학교 치과캐드캠평가연구실의 SMARTOOTH팀(대표 손호정)이 ‘2018 대학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가정용 구강진단 센서를 부착한 구강장비 과제로 한국연구재단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웅철 교수가 지도교수로 있는 SMARTOOTH팀은 고려대학교 치의기공 및 전기전자공학 박사요원인 손호정, 심지영, 강신영, 이경호와 학부생인 지평수 등으로 구성된 학생기업팀이다.
SMARTOOTH팀은 구강 센서를 활용해 디스플레이를 통해 환자의 구강 내 상태를 가시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고객이 치아 및 치주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치과의 내원 여부 또는 내원시기를 결정하는 개인용 진단 장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 대표는 “우리팀은 치의공학, 보건학 및 공학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구강내 장치와 관련된 다수의 특허를 출원했다”며 “구강내 센서와 관련된 새로운 특허 출원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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