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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협·치산협·치위협, 직역별 직제 편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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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협·치산협·치위협, 직역별 직제 편제 요구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8.12.21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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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에 구강전담부서 관련 요구 사항 전달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직무대행 이현용)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임훈택) 치과계 3개 단체가 신설되는 보건복지부 구강전담부서에 직역별 전담 직제 편제를 요구했다.

치과계 3개 단체는 지난 19일 라마다호텔 3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보건복지부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에 구강전담부서와 관련된 요구사항과 정책 현안을 담은 성명서를 공동으로 발표했다.

3개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치협이 10여 년 숙원사업으로 추진해온 보건복지부 내 구강보건전담부서 설치가 확실시된 것을 축하하고 환영한다”면서 “구강보건전담부서 설치를 위해 치협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신설되는 구강정책과에 소외되는 단체 없이 치과계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직제가 편제돼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현안으로 △치과기공물로 명시돼 있는 ‘맞춤지대주’ △건강보험 치과기공물 제작수가 명시 △기공요금 현실화 논의 TF 구성 △치과위생사 법적 업무범위 현실화 △치과위생사의 처우 개선 △치과조무사 제도화 △치과계 단체 갈등을 해소, 협치를 통한 구강보건 전문성 확보 등을 제안하며 치협에 답변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철수 회장은 “구강보건전담부서는 치협과 함께 치과계 3개 단체가 노력해 이뤄낸 성과”라며 “오늘 제시된 현안은 오랫동안 논의를 진행해 왔던 사안들로 앞으로 해결 의지를 갖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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