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8:00 (목)
제13회 샤인학술대회, 내년 2월 17일 개최
상태바
제13회 샤인학술대회, 내년 2월 17일 개최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8.12.21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시 듣고 싶은 그때 그 명강연이 온다! 임상가가 직접 선정한 연자 … ‘학이시습’ 대주제
△ 지난해 개최된 제12회 샤인학술대회 모습.

역대 샤인 학술상(舊 샤인-덴트포토 학술상) 수상자들의 명강의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제13회 2019 샤인학술대회(학술위원장 이학철)’가 내년 2019년 2월 17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샤인학술대회는 치과계 학술 영역에서 다룰 수 있는 모든 주제와 국내 최고의 연자로 구성된 라인업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치과계 종합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학이시습(學而時習)’을 대주제로 역대 샤인 학술상 수상자들과 지난 샤인학술대회 중 다시 듣고 싶은 명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샤인학술대회 관계자는 “치과의사들이 직접 추천해 선정된 샤인 학술상 수상자는 물론 덴탈비타민 회원들이 투표로 직접 선정한 명강의를 다시 들을 수 있는 학술대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강연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원하는 강연을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된다.

먼저 세션 1에서는 제4회 샤인 학술상 수상자이자 2019 샤인학술대회 학술위원장인 이학철(서울A치과) 원장이 효과적인 치주 노하우를 전하며 학술대회 포문을 연다.

이어 제2회 샤인 학술상 수상자인 김일영(크리스탈치과) 원장이 접착부검을 주제로 레진과 본딩에 대해 다루며, 오후에는 제5회 샤인 학술상 수상자인 조상호(수성아트라인치과) 원장이 교정치료 후 심미치료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마지막 시간에는 제3회 샤인 학술상 수상자인 김평식(수원초이스치과) 원장이 최성백(파스텔치과) 원장과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엔도와 관련된 모든 궁금증을 해소시켜준다.

세션2는 덴탈비타민 회원 투표에서 ‘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로 선정된 강연으로 구성된다.
주대원(가야치과병원) 원장의 교합과 바이트 강연을 시작으로, 제1회 샤인 학술상 수상자인 신주섭(미치과) 원장의 구치부 수복 노하우 강연, 오후에는 지난해 샤인 학술상 수상자인 오충원(예원부부치과) 원장은 개원가를 위한 토탈임상 노하우를 소개한다. 이양진(분당서울대병원) 교수는 Proximal Contact에 대해 다룰 계획이다.

점심시간에는 치과 임상 전문 포털 덴트포토에서 온라인 추천 및 회원 투표로 선정된 제7회 샤인 학술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샤인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이학철 학술위원장은 “논어의 유명한 구절인 ‘학이시습(배우고 때때로 익히다)’라는 한자성어를 주제로 준비했다”며 “대회 슬로건처럼 역대 샤인 학술상 수상자들과 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 등 철저하게 치과의사 입장을 반영한 학술프로그램인 만큼 그동안 임상에서 궁금했던 점을 단 하루 만에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연장 밖에서는 치과기자재 전시회 DV WORLD가 열린다. 새롭게 출시되는 신상품과 인기제품 등 오직 2019 샤인학술대회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과 이벤트들이 준비돼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