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스마일(이사장 김우성)과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상증)은 구강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근로자를 대상으로 ‘2011 저소득근로자 치과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양 재단은 이 사업을 위해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약 한달 간 신청 서류를 접수한 결과 179명이 신청했으며, 경제적 상황 등을 심사해 3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1인당 300만원 상당의 치과치료비를 지원받게 되며 진료는 11월 28일부터 시작됐다. 진료범위는 임플란트 및 교정을 제외한 치과치료이다.
스마일재단 관계자는 “장애인 및 소외계층에게 환한 미소를 되찾아 주는 일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 2011 저소득근로자 치과치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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