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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연자] 덴탈빈 레드 코스 디렉터 전인성 원장·김세웅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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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연자] 덴탈빈 레드 코스 디렉터 전인성 원장·김세웅 원장
  • 이주화 기자
  • 승인 2018.12.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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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정석’으로 시작하자!”

임플란트의 수술부터 보철까지 탄탄한 기초를 책임질 코스가 등장한다. 

치의학 온라인 교육 전문회사 덴탈빈이 오는 1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임플란트를 시작하는 초보 임상의들을 위한 ‘덴탈빈 레드 코스’를  진행한다. 

덴탈빈의 임플란트 코스는 레드, 블랙, 블루로 구성돼 있다. 레드 코스는 임플란트 베이직을 다루며 블랙 코스는 상악동 이식술과 관련된 외과적인 사항 및 구치부 임플란트를 다룬다. 또한 블루 코스에서는 상악 전치부와 완전 무치악 환자와 관련된 내용을 다룬다. 

이번에 진행되는 레드 코스는 ‘임플란트 수술, 보철의 시작’을 대주제로 수술과 보철의 두 파트로 나눠 진행된다.

전인성(서울H치과) 원장은 임플란트 수술 파트를, 김세웅(22세기서울치과병원)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 파트를 맡아 수강생들의 임플란트 기초지식을 쌓아준다.

차별화된 덴탈빈 ‘베이직 코스’
전인성 원장은 “베이직 코스를 15년 이상 강의했지만 단 한 번도 같은 강의를 반복한 적이 없다”면서 “임플란트 수술을 하면서 다양한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매 강의마다 30%씩 변화를 주면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 원장은 “2주마다 한 번씩 강의자료를 업데이트해 총 4개의 외장하드에 보관하고 있을 정도로 방대한 데이터를 갖고 있다”면서 “이렇게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수강자들에게 최신 강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웅 원장은 “이번 ‘덴탈빈 레드 코스’는 베이직 코스이기 때문에 간단한 케이스부터 치료의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다룰 예정”이라며 “실제적으로 보철물을 환자의 구강 내에 Delivery하는 단계까지 모두 다루는 것이 이번 코스의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다른 일부 임플란트 베이직 코스에서는 인상채득과 임시보철 제작 등 아주 기본적인 실습만 다룬다”면서 “반면 ‘덴탈빈 레드 코스’는 최종 보철물을 각 치과기관에서 거래하고 있는 기공소를 통해 제작해보고 다시 구강 내에 장착해보는 과정 등 하나부터 열까지 자세히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완성된 보철물을 수강생들이 각 치과기관으로 가져가 상담모델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이번 코스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임상에 필요한 ‘노하우’ 집중
김세웅 원장은 “이번 코스는 베이직 코스이지만 임플란트의 유지와 관리까지 고려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물의 주목적은 ‘기능의 회복’”이라면서 “환자가 임플란트를 한 후 식사를 잘 하기 위해서는 임플란트의 유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치료 계획 수립 과정에서부터 유지관리에 대해 고려하고,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대응법까지도 염두에 두고 치료에 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코스에서도 위축된 골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수강생들에게 소개한다.

전인성 원장은 “식립 후 10년을 예상할 수 있는 통찰력을 갖춰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전신질환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하며, 병력에 따라, 혹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도 임상에서 빼놓을 수 없을 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코스에는 라이브 수술 대신 Ridge split과 GBR에 비중을 둬 진행할 것”이라면서 “초급자의 레벨에 맞게 강의를 재구성해서 골이식 등에 임상에 필요한 술식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랫동안 강연을 진행해온 두 명의 연자들은 수강생들에게 “자신의 방식을 새롭게 개척하기 이전에 제대로 된 과정을 먼저 익혀야 한다”고 늘 강조한다.

전 원장은 “등산을 할 때 여러 갈래의 길이 있지만, 초행길의 경우에는 새로운 길로 오르기보다는 표지판 안내에 따라 정상에 올라간다”며 “이번 레드 코스 수강자들은 강의를 들으면서 ‘왜 이 길로 가야하는지’ 등 많은 질문을 할 준비를 하고 와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수강생이 하는 모든 질문은 소중하기 때문에 언제든 성심성의껏 질문에 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김 원장은 “임플란트를 잘 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임플란트를 배우고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 반복의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는 좋은 멘토를 만나야한다”고 말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수강효과 높인다
덴탈빈은 수강자들의 수강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코스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해당 코스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하고 반복 학습으로 학습효율을 높이기 위함이다.

전 원장은 “덴탈빈에서는 오프라인 코스를 시작할 때 같은 코스의 온라인 강의를 수강자들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한다”면서 “오프라인 강의에서는 온라인 강의에서 다루는 주제와 중복되는 내용 없이 온·오프라인 강의를 모두 듣고 꾸준히 학습한다면 더욱 더 많은 노하우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 또한 “덴탈빈 온라인 강의를 통해 보철 제작의 모든 과정을 촬영한 동영상을 업로드 할 것”이라면서 “영상을 반복적으로 보면서 임플란트 제작 과정을 따라한다면 임상에서 많은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학습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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