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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치과주치의] 부산 고관서울치과 이상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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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치과주치의] 부산 고관서울치과 이상재 원장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8.12.13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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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적 진료로 환자가 신뢰할 수 있는 치과”

“치과의사로서의 소임을 다하며 원칙적인 진료로 환자들이 믿고 찾아올 수 있는 치과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산광역시 수정동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이상재(고관서울치과) 원장은 어느덧 개원 5년차에 접어들었다.

개원할 당시부터 ‘환자가 신뢰할 수 있는 치과’를 모토로 진료 원칙을 지키며 환자들의 치아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환자가 100% 만족할 때까지
이 원장은 정확한 진단, 원칙적 진료를 바탕으로 임상에서 실천하며 환자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는 “최근 치과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가 다른 의료기관에 비해 국민들의 신뢰가 떨어지고 있는 편”이라며 “환자에게 신뢰를 얻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직원들에게도 본인이나 가족들이 믿고 치료받을 수 있는 떳떳한 치과를 만들자고 항상  강조하고 주문한다”고 말했다.

환자 한명 한명에게 충분한 진료시간을 할애해 환자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유대관계를 맺으며 진료에 임한다는 이 원장.

그는 “우리 치과에서 진료 받은 환자만큼은 100% 만족시키자고 스스로 다짐하며 매일 출근하고 있다. 양적으로만 발전해 환자 수를 늘리고자 하는 치과가 아니라 질적으로 발전하는 스스로에게 자랑스러운 치과를 지향하고 있다”면서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며 환자와 만나기 위해 일부 치과와는 다르게 야간 진료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다음날 진료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이 원장은 “진료의 질은 물론, 환자와 관계를 맺는 부분까지 모두 신경써야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환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CT, X-ray 등 영상에서 이상소견이 보이지 않아도 환자의 불편함이 해소될 때까지 원인 찾아내기 위해 최대한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장과 환자가 마주하는 시간보다 스탭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 많기 때문에 환자와 관계를 맺는 데에는 스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환자보다 먼저 스탭들이 치과에 만족해야 환자들에게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직원을 치과의 중요한 자산으로 생각하고 의견을 서로 존중하며 진행하고 있다”며 “새로운 직원을 뽑을 때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최대한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을 치과 구성원으로 함께 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통증 없는 편안한 치료
이 원장은 환자들이 치과에 대해 두려움을 갖지 않도록 진료하는 동안 통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무통마취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그는 “환자들이 치과에 대한 공포를 가지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통증”이라며 “진료 시 환자의 통증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무통마취를 사용하고, 임플란트는 100% 가이드서저리를 활용해 수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이드서저리에 대해 이 원장은 “가이드서저리를 맹신해서는 안되지만 임플란트에 대한 자신의 지식을 바탕으로 제대로 활용하면 진료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여러 업체의 제품을 충분히 비교한 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자신과 맞는 제품을 선택, 시스템을 고안해 사용하면 좋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의 모든 제품을 도입해 임플란트 시술 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그는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는 여러 연구를 통해 장기 안정성과 높은 생존율 등이 입증돼 믿고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많은 환자들에게 사용하고 있지만 특히 골질이 좋지않은 환자에게 믿고 적용할 수 있다. 덕분에 환자들에게도 권고해서 스트라우만 제품을 식립하고 있고, 환자들의 예후도 좋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원장은 치과에서 자신이 개발해 특허 받은 장치로 코골이진료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그는 “개원하기 전 페이닥터로 일했던 치과에서 코골이진료를 했었는데, 그 당시 사용했던 장치를 응용해 새로운 장치를 개발하고 특허를 받았다”면서 “치과시장의 상황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요즘 일반적인 치과치료 이외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앞으로 치과의 변화에 따라서 코골이진료를 조금 더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갑작스럽게 통증을 호소하면서 찾아 온 환자가 있다면 언제든지 긴급 수술까지도 진행한다는 이 원장.

그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치과의사로서의 소임을 다하며, 진료의 질과 환자와 관계를 모두 발전시켜 환자가 믿고 찾아와 만족하고 나갈 수 있는 치과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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