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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동문회 강충규 신임회장“동문들이 결속하고, 성장하는 동문회 될 것”

“많은 선배님들이 지금까지 이뤄온 업적들을 이어가고 발전시켜 치과계 내부에서는 물론, 대외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동문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동문회 강충규 수석부회장이 지난 2일 연세치대 동문회 제45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제23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강 신임회장은 그동안 동문회에서 이어온 행사들을 중심으로 내부적으로 더욱 단합하고 결속력 있는 동문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내년 신년 교례회를 시작으로 골프대회를 제주도에서 개최하는 등 동문들의 단합을 위한 행사의 구체적인 계획을 일찌감치 세우고 있다.

그는 “연아동문 페스티벌 같은 큰 새로운 사업을 계획해 진행하는 것은 회무를 이어야하는 임원진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사업들을 중심으로 동문들끼리 단합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며 “먼저 동문회 임원진들이 더욱 끈끈하고 긴밀하게 관계를 맺어야 회무의 공백 없이 동문회를 이끌 수 있는 만큼 임원진들이 자주 모여 동문회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비 납부율 제고 방안에 대해서도 강 신임회장은 “동문회는 치협처럼 회비를 안 낸다고 해서 줄 수 있는 불이익이 없기 때문에 동문회를 더욱 활성화 하는 것만이 동문들의 참여와 회비 납부를 이끌어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12년 전 기획이사로 동문회 일을 시작하고 지금까지 진행해오면서 동문과 행사가 떨어져 있는 느낌을 받은 경우가 있었다”면서 “학교와 동문이 함께 협력해 동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사나 이벤트를 기획해야 한다”고 방향을 언급했다.

또한 동문회가 발전하기 위해선 학교 발전이 꼭 수반돼야 한다는 강 신임회장은 “동문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동문회가 노력하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먼저 학교가 발전해야 함께 갈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학교 없는 동문회는 없고, 동문회 없는 학교도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서로 보완하면서 동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강 신임회장은 현재 대의원제로 진행되는 동문회 총회에 대해 “총회에 일반 회원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지만 회무에 대한 의무나 역할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편”이라며 “일반 회원들도 대의원들과 마찬가지로 동문회 일에 관심을 가지고 조금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변화하는 방법도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재윤 기자  tjwodbs9@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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