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9월 론칭한 동요도 측정기 ‘DIO IDx’가 한 달여 만에 초도 물량을 완판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오에 따르면 ‘DIO IDx’는 임플란트 동요도 수치를 측정하는 기본 기능을 뛰어넘는다는 평가를 얻으며 초도 물량을 조기 완판했다.
‘DIO IDx’는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뿐만 아니라 진단 값을 분석하고, 최적의 보철시기를 결정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제공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기공명주파수분석(RFA) 방식을 사용한 측정 결과를 1~100 ISQ 값으로 나타내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ISQ 측정 값을 빨강(ISQ<60), 노랑, 초록(ISQ>70) 색상으로 구분해 기준치와 비교 값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아울러 환자 데이터를 기기에 저장하거나 검색할 수 있고, 다양한 시술 옵션까지 함께 저장할 수 있어 더욱 정교한 관리가 가능하다.
여러 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했을 경우에는 식립 개수만큼 임플란트 데이터를 선택,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해주는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임상가는 여러 값의 통계 데이터를 내고 치료를 예측하며, 전세계 익명의 통계 데이터를 보고 진료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웹 계정에 저장한 데이터는 기기를 교체하거나 여러 대의 기기를 사용하더라도 WiFi가 연결돼 있는 경우 자동적으로 데이터를 업로드해 스마트폰, 태블릿 PC에서도 환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다.
디오 마케팅팀 임상욱 이사는 “‘DIO IDx’는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뿐만 아니라 진단 값을 분석해 안전하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임상가들이 더욱 자신감 있게 임플란트 보철 체결 시기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진료를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