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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치의학회, 학술대회 등 다양한 교육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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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치의학회, 학술대회 등 다양한 교육 소화
  • 이현정기자
  • 승인 2018.11.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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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레이저 ‘안전하게 사용하기’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은희종)가 지난 17~18일 치과임상에서의 레이저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먼저 첫 날인 17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세미나실에서는 ‘레이저 표준숙련자 과정’과 ‘레이저 전문스탭 과정’이 진행됐다.

레이저 표준숙련자 과정은 임상에서 레이저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핸즈온에 초점을 맞춘 과정이다. 레이저를 사용하고 있지만 익숙하지 않거나, 레이저 구입을 고려 중인 임상가를 대상으로 레이저의 기본 지식과 실제 사용법을 전달하는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레이저치의학회 인정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수료해야 하는 교육과정이다.

아울러 레이저를 사용하는 치과에서 스탭들도 안전하게 레이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레이저 전문 스탭 과정’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학회 측은 인증시험에 합격한 이들에게 레이저 전문 스탭과정 수료증을 수여한다.

이어 18일에는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제2강의실에서 ‘추계학술대회’가 열렸다.

레이저치의학회는 최근 레이저를 사용하다가 실명한 의사와 레이저 제품 업체 간 소송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김지락(대구가톨릭대병원 구강내과) 교수를 초청 ‘레이저 안전하게 사용하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성창수(프랜드성창수치과) 원장은 ‘우리치과 레이저 활용순위는?’을 주제로 레이저의 활용범위를 넓히는 방법을 알려줬으며, 김현종(서울탑치과) 원장은 ‘레이저의 구강 내 소수술’을 주제로 실질적으로 수술에 사용하는 임상 적용방법을 전달했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주홍(레이저옵텍) 박사가 레이저의 기본 원리와 메디컬 영역에서의 활용 범위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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