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병 환자 수복치료 증례 공유
대한치주과학회 광주전남지부(회장 정철웅)가 지난 10일 조선대치과대학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130여 명이 참석해 ‘치주병 환자의 수복치료 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연자로 나선 김성태(서울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 교수는 치주치료에서 기능적인 고려사항을 네 가지 카테고리로 정리해 제시했다.
특히 임상 증례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치주질환을 갖는 환자에서 수복치료 시 고려해야할 사항들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성세진(조선치대) 전공의가 ‘Regenerative Peridontal Therapy Using Allograft and EMD’를 주제로 증례를 발표했으며, 정철웅 회장이 한 해 동안의 지부 활동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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