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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오스템 치과 인테리어 100호 계약 돌파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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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오스템 치과 인테리어 100호 계약 돌파 ②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8.11.23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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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중심에 ‘치과 인테리어 연구소’가 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9월 사업 개시 2년 만에 치과 인테리어 100호 계약을 달성했다. 그 중심에는 치과 인테리어 연구소의 역할이 컸다. 30명의 전문 연구원이 치과별 특성을 고려한 인테리어 개발과 치과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적 진료환경 구현하는 전문가
오스템 치과 인테리어 연구소에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분야별 전문가들이 치과 인테리어 연구에만 매진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디자인, 설계, 시공, A/S까지 책임지는 이른바 ‘치과 인테리어 어벤져스’로 불린다.

임정빈 오스템 인테리어 연구소장은 “경쟁사가 보유하지 못한 치과 전문인력으로 구성하고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만족 대응을 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성장원동력”이라며 “단지 한 건의 이윤을 위해 프로젝트에 임하는 중소 인테리어 회사와 달리, 오스템은 지속적인 사업 파트너 관계로 치과 시장에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라고 강조했다.

그는 “덕분에 환자들에게는 가장 좋은 진료 환경을 합리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사명감이 감동으로 연결돼 최단시간에 국내 최대, 최고의 치과 인테리어 전문가 집단으로 자리 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객 맞춤형 특화된 설계
그렇다면 단시간 내 100호 계약을 돌파하며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오스템 인테리어의 차별화는 무엇일까.

공간분석의 DB화를 통한 최적의 설계다. 전문 연구원들은 500여 개 치과 공간분석 DB를 기초로 △치과 개원형태 △주진료과목별 △주고객층 △직원수 △공간형태 및 면적 등 다양한 조건의 치과에 대해 최적의 공간을 창출할 수 있도록 레이아웃 가이드를 통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 그래픽 연구원이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H.I(Hosptial Identity) 디자인을 무상 지원하며, 해당 치과 특성에 반영한 C.I 디자인 서비스로 고객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세심하게 지원하며 치과 인테리어 퀄리티를 한층 높여준다.

또한 원장들이 안심하고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분기별 정기점검, 업계 최초의 2년간 무상 A/S, 인테리어 공사비용을 할부 결제할 수 있는 초기 비용부담 경감 정책 등 고객을 중심에 둔 서비스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기능성 고려한 완벽한 인테리어
오스템은 치장 수준에 머무르던 치과 인테리어 디자인을 ‘최적의 치과 진료환경 구현’을 위한 솔루션 개념으로 업그레이드해 올 1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국내 유일의 치과 인테리어 연구소 설립을 허가 받았다. 이 바탕에는 그동안 추진했던 연구의 결실이 깃들어 있다.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진료실, 신뢰를 주는 상담실, 편안한 대기공간을 위한 조명계획으로 치과 각 실별 최적의 조명연구를 통해 실제 인테리어 설계에 적용한다. 또한 면적, 공간 형태별 레이아웃 가이드 연구를 통해 초기 맞춤형 디자인을 제공하고, 나아가 치과 감염관리에 최적화된 프로세스 등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으며 고객만족도를 높여왔다.

[인터뷰] 오스템 치과 인테리어 연구소 임정빈 연구소장
“차별화된 가치로 치과 인테리어 글로벌화”

“이제부터가 오스템 인테리어의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치과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임정빈 연구소장은 “100호 계약 돌파는 시작에 불과하며, 이는 200개소, 500개소를 돌파하기 위한 첫 번째 과정”이라며 “2021년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글로벌 디자인 연구개발 및 시장 조사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그는 “치과의사와 환자에게 가장 좋은 진료환경을 합리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사명감이 감동으로 연결돼 빠르게 인테리어 사업이 자리 잡았다”며 “오스템만이 할 수 있는 경쟁력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자칫 차갑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치과에 감성적 터치를 통해 환자가 편안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고, 의료진이 불편함 없이 정확하고 감동적인 진료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연구소의 목표이자 각오”라고 강조했다.

해외에서도 인테리어 사업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일본, 중국 등에서 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임 연구소장은 “심미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디자인, 뛰어난 시공 품질, 합리적 가격,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 등을 내세우며 향후 오스템 해외법인이 설립된 국가를 중심으로 인테리어 사업의 글로벌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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