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는 11월 19일 STX타워 지하 중식당에서 2011 전국 시‧도지부 홍보이사 및 홍보위원회 위원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개회 선언, 부회장의 인사, 시도지부 홍보이사 및 홍보위원회 위원 소개, 홍보위원회 업무추진 경과 순서로 진행됐다.
박남섭 부회장은 “이 자리는 치과계 발전을 위한 귀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인만큼 허심탄회하게 말씀해달라”라며 “어려운 시기, 환경 변화에 적응하려 노력해야 하며 치과계가 발전하는 데 희망의 불씨를 살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민정 이사는 “1인 1개소 원칙이 지켜지면 불법 네트워크 치과문제는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위원회 업무 추진 경과를 통해 홍보위원회 업무, 베릴륨 사태에 대한 방송매체 및 일간지 입장 표명, 대국민 보건계몽 및 홍보사업 등에 대한 설명, 국민구강보건을 위한 홍보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밖에 불법 네트워크 치과에 관한 홍보업무 추진 방향, 홍보위원회 향후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네트워크 치과의 대 언론홍보에 대해 상황에 맞춰 적절하게 대응하고 앞으로 더 효과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것인지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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