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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 SNS 활용한 대국민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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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 SNS 활용한 대국민 소통 강화
  • 이현정기자
  • 승인 2018.11.15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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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등 채널 확대…12월 12일 필수보수교육 ‘의료윤리’ 강연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이하 서울지부)가 대국민 소통 행보를 강화한다.

서울지부는 지난 6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8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대국민 소통창구로 사용 중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전문대행사 위탁운영을 결정했다.

서울지부는 즐거운치과생활과 치아건강 365 등 발행물의 콘텐츠를 SNS 채널별 맞춤형으로 편집해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치과상식은 물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이벤트치과, 먹튀치과의 경각심을 불러올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업로드할 방침이다.

박경호 정보통신이사는“SNS는 채널의 특성에 맞는 콘텐츠가 중요하다”면서 “3개월 시범운영기간 동안 공보부, 홍보부와 협력해 국민들에게 올바른 치과상식과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맞춤형 창구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그간 서울지부는 대회원‧대국민 소통창구 개설과 효율적인 양방향 소통을 위해 SNS를 적극 활용해 왔다. 대회원 소통창구로 활용하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는 다양한 정보의 창구 역할로는 물론 1:1 회무상담으로 호평받고 있다. 이번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역시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창구로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사회에서는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가 각 지부로 송달한 치과위생사 업무범위 관련 회원의견 수렴 요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서울지부는 회원의견을 단순히 취합하기보다는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 업무범위에 대한 근본적인 논의가 필요한 만큼 치협에 관련 공청회를 조속히 개최해 줄 것을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지부는 필수 보수교육인 ‘의료윤리’ 강연을 다음달 12일 진행한다.

12월 의료윤리 보수교육은 당초 계획에는 없었으나 추가 개최를 요구하는 회원들의 의견이 많아 이를 반영했다. 12월 교육은 오후 7기부터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김준래(국민건강보험공단 선임전문연구위원) 변호사와 이강운(강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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