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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과학회, '턱관절의 날' 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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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과학회, '턱관절의 날' 제정식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8.11.15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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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중요성 대국민 홍보 중앙일보 제작국과 MOU 체결도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9일 대한치과의사협회 대강당에서 제1회 ‘턱관절의 날’ 제정식을 개최했다.

구강내과학회는 기능적으로 매우 중요한 턱관절의 유병률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국민들이 치과의사에게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하는 대국민 홍보 일환으로‘턱관절의 날’을 제정했다.

지난 2차 이사회에서 턱관절 문제의 긴급성을 강조하기 위해 ‘119안전신고센터’에서 숫자를 차용한 11월 9일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아 결정됐다.

정진우(서울대치전원) 교수는 ‘턱관절의 날’ 제안 설명에서 “현재 턱관절 장애의 유병률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턱관절 장애로 진료 받은 환자가 연간 35만 명 이상”이라며 “구강내과학회는 턱관절의 중요성과 생활습관 관리 및 치료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구강내과학회는 전략적인 대국민 홍보를 위해 중앙일보 제작국과 MOU를 맺고 시리즈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학회는 ‘턱관절의 날’ 선서문을 통해 △대한민국 치과의사는 국민의 턱관절 건강을 책임진다 △대한민국 치과의사는 턱관절의 연구와 진료에 최선을 다한다 △대한민국은 매년 11월 9일에 턱관절을 기념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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