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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치과학회, 다음달 9일 제14회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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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치과학회, 다음달 9일 제14회 학술대회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8.11.15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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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탄생 ‘카운트다운’ 학술강연 및 전문의 경과조치 연수교육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 이하 통합치과학회) 제14회 학술대회가 내달 9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된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통합치의학!’을 대주제로 참가자들의 임상 실력을 높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해외 연자들의 강연이 마련된다. Jason J. Kim(Certified Dental Technician) 교수는 ‘The Role of the Dental Ceramist in Diagnosis, Treatment planning and Execution of Complex Esthetic Cases’를 연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Lupo Villega(Doctor of Dental Surgery) 교수는 ‘Multidisciplinary Approach to Achieving Maximum Aesthetic Results’를 연제로 강연에 나선다.

마지막 시간에는 윤현중 회장이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진행과정 및 회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오후 2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주관으로 전문의 경과조치 연수교육 4시간이 인정되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경과조치 연수교육’을 진행한다.

윤현중 회장은 “치과계와 정부의 합의 하에 진행되고 있는 치과 전문의 경과조치에 대해 일부에 의한 헌법소원이 진행되고 있으나 통합치과학회는 멈춤과 주저함 없이 전진하고 있다”며 “내년 1월 통합치의학과 수련기관에 근무하는 교수들의 전문의 시험이 예정돼 있으며 제1호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탄생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통합치과학회는 회원들과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경과조치에 참여하고 있는 2700여 명의 미수련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미수련자들도  회원으로 가입해 통합치과학회를 중심으로 자신의 권리를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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