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 분석프로그램 예고 … 씹는 능력 디지털로 분석해 섭취식품 제안도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스마트 기기 연동 기능성 저작력 평가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이 시스템은 개인의 씹는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데 필요한 평가시편과 이를 디지털 이미지로 촬영하고 씹는 능력을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종합 진단 체계다.
연구가 완료되면 병원에서 측정된 검사결과를 토대로 개인용 장비로 측정한 수치와 비교해 저작력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구강 상태와 전신건강 변화, 저작이 가능한 적절한 음식을 선정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개발은 앞서 아이오바이오와 MOU를 맺은 비투지코리아의 구강용 3D 스캐너 핵심기술을 접목하고, 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이 개발품의 유통기한 설명 및 평가시편에 존재하는 미생물 모집단 수 추정, 전문가용 기능성저작 평가 시스템 정밀도 측정 등을 각각 담당한다.
윤홍철 대표는 “일본, 유럽 등 이미 고령화사회로 진입해 개인의 치아 및 건강 상태와 기능성 저작 능력 유지 또는 향상이 전신 건강을 위한 중요한 과제로 제기돼 산업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단단한 정도와 영양을 고려한 식품, 의료기관·재활기관 등 전문기관과 필요한 정보와 제품을 연계해 제공함으로써 기능성 저작 능력 시스템을 국내외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기기 연동 기능성 저작력 평가 시스템은 음식을 씹는 과정을 반영할 수 있는 평가시편, 이를 실제 개인의 입 안에서 음식을 씹는 것과 동일한 과정을 거쳐 개인의 저작효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분석프로그램과 어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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