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는 이번 제51차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 신의료기술평가가 완료된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 적용을 위한 특별 구성을 제안한다.
큐레이 기술이 적용된 큐레이 진단기기와 큐레이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구성이 그것이다. 아이오바이오는 신의료기술평가 과정을 통해 ‘큐레이(Qray)’의 핵심기술인 ‘정량광형광검사법을 적용한 진단 결과’의 임상적인 타당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큐레이’ 기술은 향후 치아우식증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치아우식증 진단 보조 및 진행 여부를 관찰하기 위한 새로운 진단체계로 확산될 전망이다.
특히 신의료기술을 인정받은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는 치과 유일의 진단검사법이면서 치과·병의원 어디에서나 사용 할 수 있는 보편적인 기술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치아 관찰부위의 무기질 소실량을 분석해 충치의 진행정도를 파악하는 치아우식 측정 지표(White Spot Measurement)와 구강내 세균 반사량을 감지해 치태 측정 점수(Simple Hygiene Score)를 확보해 치과의사가 분석과 진료 과정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 8월 보건복지부고시 개정·발령 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요양급여대상여부를 평가하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험등재 여부와 적정수가를 결정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급여화가 이뤄질 경우, 치과계 파이 확장은 물론 국민들에게도 정확한 치과 진단 기술로 신뢰를 높이는 발판까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치과병·의원에서 요양급여행위평가신청서를 작성하고, 구비서류를 첨부해 요양기관업무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바로 가능하다”며 “8월 이후 환자에게 최초로 실시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평가신청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신의료기술 정량광형광검사법’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아이오바이오의 큐레이 진단기기와 큐레이 소프트웨어가 있으면 바로 적용가능하다. 특히 광학식 치아우식 진단장치인 ‘큐레이펜C(Qraypen C™)’은 까다로운 심의과정이 요구되는 의료기기 2등급을 확보해 치과병·의원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큐레이 진단기기는 아이오바이오가 연구개발해 진단용 의료기기로 사용화해 국내시장 공급뿐 아니라 해외로도 수출돼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아이오바이오는 연말 할인 이벤트로 큐레이 진단기기와 큐레이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제품을 구성해 판매한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제51회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 전시장에서는 전악 큐레이 촬영 이벤트와 큐레이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큐레이 진단기기를 특별구성해 판매한다”면서 “신의료기술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치과병·의원이라면 남은 연말에 이벤트 기회를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