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치과 60주년 기념 학술대회 성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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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치과 60주년 기념 학술대회 성황리에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8.11.0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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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전통 이화 ‘명품강의’ 각 분야 전문가 강연 … 450여 명 참석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치과진료부가 주최한 ‘이화치과 60주년 기념학술대회’가 지난달 28일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 및 B142호에서 ‘HOT TOPICS IN DENTISTRY’를 대주제로 개최됐다.

각 진료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로 강연이 구성돼 더욱 관심을 모은 이번 학술대회에는 450여 명의 임상가들이 참석해 최신 임상지견을 한자리에서 나눴다.

60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이화여대 임치원 Michidgerel Odkhuu(임상치의학과) 전공의, 장동규(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 심기채(치과보존과) 전공의의 발표로 시작됐다.

강연은 세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첫 세션에서는 치주염과 임플란트 주위염의 특성을 구분해 치료 및 관리 방법과 ‘근관 세척과 충전의 최신 경향’을 살폈다.

또한 ‘로봇과 내시경을 활용한 구강악안면외과 수술의 현재와 미래’ 강연,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전악 수복’ 강연을 비롯해 ‘건강보험 사후관리: 우리 치과 건강보험 중간점검’과 ‘대구치 상실의 교정적 폐쇄와 수평 매복 사랑니’등의 강연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이화치과 60주년 학술대회와 함께 열린 한국임상치의학대학원 공동학술제에서는 치과위생사 세션, 젊은 교수들의 연구 발표가 진행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선종(이화여대 임치원) 임치원장은 “이화의 60년 치과 역사는 훌륭한 전직 교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고 임상전문인으로 연구와 학업에 매진하면서 꿈과 목표가 실현될 수 있는 치과기반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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