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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의 신규 블랙벨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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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의 신규 블랙벨트 탄생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8.11.01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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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블랙벨트 세미나

오스템임플란트㈜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이하 KDEI)이 공동으로 주최한 대전 블랙벨트 세미나가 지난달 2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상담, 차트, 건강보험 이슈사항을 자세히 짚었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박아라미(라미인력개발원) 대표가 연자로 나서 ‘공감화법으로 상담 달인되기’를 연제로 환자 상담 노하우를 참가자들에게 설명했다.

기본적으로 환자를 존중할 수 있는 호칭부터 상담실 배치 등 상담의 전반적은 내용을 다룬 박 대표는 “치과 상담에 있어 환자의 상황과 입장에서 공감하는 것이 상담화법의 기본”이라며 “상담은 환자와의 타협이 아닌 치과진료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태하(오스템 SW사업실) 실장은 ‘OneClick’으로 시작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연제로 강연에 나섰다. 그는 단 한번의 클릭으로 치과진료에 필요한 오스템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OneClick’을 소개했다.

신 실장은 “‘OneClick’은 디지털 시대, 그리고 디지털 치과에 걸맞은 치과 통합 소프트웨어”라며 “오는 25일 출시되는 신제품을 통해 치과에 필요한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으로 큰 파급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수정(KDEI) 교수는 올 하반기 건강보험 이슈를 꼼꼼하게 설명했다. 그는 “건강보험 청구내용을 심평원에 보내기 전 사전전검을 시행할 수 있다”며 “당일 6시 전 사전점검 후 수강이 가능하며, 약재도 청구오류 사전점검이 가능하기에 청구 시 참고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따. 또한 최근 CT관련 심사가 강화되고 있으므로 보험청구 시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세미나가 끝난 뒤에는 신규 블랙벨트 자격을 취득한 6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한편 블랙벨트는 오스템과 KDEI가 관리하는 병원사무관리사 1급 취득자를 일컫는다. 병원사무관리사는 전국 치과 75%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두번에’, ‘하나로’ 프로그램을 활용한 경력과 실무능력을 인정받은 전문가다. 그 중 1급 취득자인 블랙벨트가 되기 위해서는 △두번에, 하나로 프로그램 주사용자로서 3,600점 이상 획득 △교육점수 총 6,000점 이상 △1급 시험 70점 이상 등을 획득 등 엄격한 검증절차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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