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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O, 아시아 임플란트 새 판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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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O, 아시아 임플란트 새 판 짠다
  • 이현정기자
  • 승인 2018.10.18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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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및 일본 치과의사 대상 강연 … 새 패러다임 제시
(사진 왼쪽) 일본임플란트학회에서 허영구 원장 강연 현장, (사진 오른쪽) 한국을 방문한 중국 치과의사들이 코스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가 동북아 지역 치과계에 임플란트 임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활발히 전파하고 있다. 

GAO는 지난 12~13일 양일간 서울 GAO 임상교육센터에서 중국 및 홍콩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2018 GAO China 서울 Live Surgery Course 4th’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 17일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GAO Japan Implantology Seminar’를 진행했다. 

먼저 서울에서 열린 라이브 서저리 코스는 매년 2~3회 정기적으로 마련되는 코스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중국과 홍콩 치과의사들에게 ㈜네오바이오텍 제품의 우수 임상 사례와 노하우를 전달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허영구(닥터허치과) 원장과 최용관(효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먼저 12일 오전에는 허영구 원장이 직접 Implant Guided Surgery, Sinus Graft 두 가지 케이스의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했다. 

허 원장은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제품 사용팁과 프로토콜, 임상술식 테크닉을 전달하고, 참가자들은 수술 참관 후 즉석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 13일에는 최용관 원장이 ‘Digital Guided Surgery(Neo NaviGuide System)’를 주제로 강연했다. 최 원장은 허 원장의 라이브 서저리와 연계된 내용으로 Neo NaviGuide System의 사용법을 소개한 후 실습을 이끌었다. 그의 강연과 실습은 상세하고 실질적인 전달을 통해 Neo NaviGuide System의 신뢰도를 높였다. 

GAO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참가자들의 집중도가 매우 높고, 중국 치과의사들에게 한국의 임플란트와 네오 제품의 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향후 중국 내 가이드 술식 활성화의 기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세미나는 일본 열도에 ‘애니타임 로딩’의 개념을 전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GAO와 네오가 공동 주최한 ‘GAO Japan Implantology Seminar’는 일본 치과의사들에게 네오의 제품과 임상 노하우를 소개하고, 현지에 맞는 교육체계를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허영구 원장은 지난 16일 열린 ‘2018 제48회 일본 임플란트학회 학술대회’에서 ‘Innovative Technologies of Current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강연해 화제를 모았다.

비교적 보수적인 일본이 치과계에서도 ‘AnyTime Loading’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 특히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AnyCheck로 측정한 결과에 ‘참신하다’는 호평을 쏟아냈다. 

이 날 허 원장의 강의를 들은 일본 치과의사 중 일부 인원은 GAO 세미나에 추가 등록하며 강연내용에 호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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