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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 라스베이거스서 국제 심포지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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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 라스베이거스서 국제 심포지엄 열어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8.10.18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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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미래가 궁금하다면 이 곳을 보라” 임플란트 영상 다룬 콘텐츠 첫 선 ‘화제’

세계적인 임플란트 학술행사로 자리매김한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의 국제 심포지엄이 지난 5~7일 미국 Las Vegas Mandalay Bay Convention Center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심포지엄에는 1400여 명이 참석해 임플란트부터 디지털까지 혁신 솔루션을 경험했다.

이번 ‘The 14th Annual 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 in Las Vegas’는 ‘Beyond Technology’란 대주제로 21명의 연자가 참석해 최신 임상 트렌드를 공유하고, 치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5일과 6일 오전에는 사전등록자에 한해 30여 개의 다양한 강연과 핸즈온 워크숍이 진행됐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Dr. David Farronato, Dr Scot Ganz, Dr, Deal Patel, Dr. Howard Farran, Dr. IssacTawii 등이 연자로 나선 27개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이론 강연과 핸즈온이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학구열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이튿날인 6일 오후부터는 메인 강연이 펼쳐져 박광범 원장을 비롯해 Dr. SoheilBechara, Prof. Christian Makary, Dr. Miguel Stanley가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안정성과 향후 임플란트 치의학의 발전 방향을 다뤘다.

이어 세계적인 대가인 Dr. Maurice Salama, Dr. Henry Salama, Dr. Thomas Han, Dr. Dennis Tarnow는 Treatment Planning과 Immediately Implant placement의 Management를 주제로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행사 마지막 날인 7일에는 Dr. Dirk Duddeck의 임플란트 표면의 안정성 강연을 시작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최신 경향과 미래 발전을 논의했다.

한편 심포지엄에서는 세계적인 연자의 강연 외에도 메가젠의 혁신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메가젠은 ‘AnyRidge’ 임플란트 10주년을 맞아 제품의 역사와 임상 등으로 제품의 안정성을 검증했으며, ‘AnyRidge’의 발전 방향까지 제시했다.

또한 ‘R2GATE 진단 소프트웨어’와 3D Printer로 치과 내에서 하루 만에 임플란트를 완성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 3shape과 EXOCAD와 UI가 호환되는 ‘R2CAD’를 전시했으며, 올인원 ‘CBCT R2STUDIO’를 선보였다. ‘R2STUDIO’는 20×20의 FOV로 Oral 및 Facial을 스캔할 수 있으며, 메가젠 DOD(Digital Oral Designer)를 사용한 Fully virtual patient로 큰 호평을 받았다.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채널인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의 신규 콘텐츠를 사전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됐다.

임플란트를 다룬 이 영상은 무치악으로 고통 받는 환자에게 메가젠 ‘R2 GATE’를 이용해 하루 만에 보철물을 장착해 가족들과 함께 웃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영상은 내달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송출된다.

메가젠 관계자는 “국제 심포지엄은 단순한 학술대회가 아닌 워크숍을 통해 집중 교육하고 세계 저명한 연자들의 임상적 견해를 확인하는 자리”라며 “지식 공유와 문화적 교류까지 이뤄지는 메가젠만의 특별한 행사다. 다음 심포지엄에서는 더 많은 참가자와 학술의 장을 교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젠의 15회 국제 심포지엄은 2020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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