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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합학회, 27~28일 양일간 2018년 종합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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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합학회, 27~28일 양일간 2018년 종합학술대회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8.10.11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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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합’ 스트레스 한 번에 날린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 및 소강당에서 2018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교정치료 교합부터 총의치 교합까지’를 대주제로 △TMD를 Splint로 치료하기 △치과교합 신재료의 이해 △잘못된 보철 교합 바로잡기 △누구나 잘 할 수 있는 쉬운 교정치료 △교합을 중심으로 하는 교정 치료(R.W.교정의 모든 것) △치과 경영 세미나 등  ‘교합’의 영역에서 다룰 수 있는 최대치의 폭넓은 내용을 준비했다.

먼저 첫날 진행되는 ‘TMD를 Splint로 치료하기’ 세션에서는 턱관절 치료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국내 최정상급 연자들의 강연이 펼쳐진다. 

또한 ‘치과교합 신재료’ 세션에서는 presintered cobalt-chromium alloys와 지르코니아 강화 리튬 실리케이트 세라믹의 임상 적용을 비롯해 새로운 CAD/CAM 블록 PICNRNC를 살펴보며, ‘잘못된 교합 바로잡기’ 세션에서는 총의치국소의치고정성임플란트 교합 바로잡기 노하우를 정리한다. 

아울러 ‘누구나 잘 할 수 있는 쉬운 교정치료’, ‘치료교합을 중심으로 하는 교정치료(R.W.교정의 모든 것)’ 세션을 통해 교정치료에서의 교합 문제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 대강당에서 펼쳐지는 해외 연자 특강에서는 Katsushi Sato와 Fumiaki Yamazaki가 흡착 총의치에 대해 강연하며, 노관태(경희치대) 교수가 ‘흡착 총의치 실전 라이브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이 실제 임상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라이브 중계를 진행한다. 

소강당에서는 치과 직원들을 위한 경영 세미나가 준비된다. 이 시간에는 회계관리와 보험청구 등 다양한 정보를 만날 수 있다.

[인터뷰]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오상천 학술대회장

“흡착 총의치 마스터 기회”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턱관절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모두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로 폭넓은 의미의 강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오상천 대회장은 “이전 학술대회가 하나의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는 강연이었다면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에서 다룰 수 있는 범위에서 참가자들이 최대한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강연을 구성했다”며 “각각의 분야에서 저명한 연자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어떤 주제든지 수준 높은 강연을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오 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의 백미로 28일 오후에 진행되는 ‘흡착 총의치 실전 라이브 실습’을 꼽았다.

그는 “노관태 교수가 직접 현장에서 시연하는 라이브는 모든 과정을 카메라로 촬영, 참가자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면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자신의 임상을 돌아보고 도움을 얻을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라이브에 앞서 오전에는 흡착 총의치의 대가인 해외연자 두 명의 강의로 내용을 총정리한다”며 “하루에 흡착 총의치를 기초부터 심화까지 마스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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