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8 13:56 (목)
조선대학교치과병원, 연수프로그램 시작
상태바
조선대학교치과병원, 연수프로그램 시작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8.09.13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도국에 선진 치과의료 전수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이 광주광역시가 개도국 의료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희망나눔 닥터누리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치과의사 5명에게 우수 의료기술을 전수하는 연수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희망나눔 닥터누리 협력사업’은 개방도상국 의사들을 대상으로 우수 의료기술을 전파하는 연수 프로그램으로 조선대치과병원을 비롯해 조선대병원, 전남대병원, 시엘병원 4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총 8명의 교수가 참여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인도네시아 2명 등 총 5명의 해외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치과의료기술 전수 및 문화예술처험, 한국어 강좌교육을 실시한다.

손미경 진료부장은 “이번 사업은 조선대치과병원의 우수한 치과의료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선대치과병원은 의료관광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해외환자 유치 및 글로벌 의료‧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