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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프로덕트] 닥터초이스코리아 ‘좋은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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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프로덕트] 닥터초이스코리아 ‘좋은치약’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8.09.13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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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계면활성제 없는 저자극치약

입은 먹는 곳의 시작이며, 신체 중 가장 흡수력이 높은 공간이다. 그렇기에 매일 하루 3번 사용하는 치약을 선택할 때도 신중을 기울여야 한다.

㈜닥터초이스코리아가 개발한 ‘좋은치약’은 착한 성분만 플러스한 합성계면활성제가 없는 저자극치약이다.

케어와 프레시 두 가지 종류로 나눠져 있는 ‘좋은치약’은 입안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거나, 자극,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인공, 합성 향료나 색소 등의 첨가물을 넣지 않은 제품이다.

‘좋은치약 프레시’는 입안의 텁텁함을 제거해주는 상쾌한 치약이다. 페퍼민트와 시나몬이 어우러진 상쾌하고 시원한 맛과 향으로, 허브 추출물 및 식물성 오일의 향균작용과 입냄새를 제거한다. 일반치약과 비슷한 맛, 향, 거품으로 천연치약의 이질감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좋은치약 케어’는 매스틱오일의 부드럽고 깊은 맛과 향을 자랑한다. 잇몸의 붓기의 발적을 완화시켜주는 비타민E가 첨가돼 있으며, 자극적인 화한 맛과 거품효과를 최소화했다.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피로가 쌓여 입병에 생긴 사람, 입안의 불편함으로 칫솔질을 할 때 통증이 있는 사람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닥터초이스코리아 관계자는 “대부분 천연치약도 강하고, 화한 맛을 위해 인공L-멘톨을 사용하지만 ‘좋은치약’은 오직 식물성오일만 사용해 은은하면서도 상쾌한 느낌이 남도록 한다”고 말했다.

[인터뷰] 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 최종훈 교수
“안심하고 사용하는 치약”

“내 가족, 내 아이가 사용한다는 마음으로 좋은 것을 넣기 전에 나쁜 것을 빼고 만들었습니다. ‘입안에서 시작되는’ 건강한 행복을 누리길 바랍니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에서 교수 최초의 창업자로 좋은 치약을 개발한 최종훈(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치약을 바로 잡기 위해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치약을 개발했다.

최 교수는 “백화점에 가면 화장품 등은 1층 가장 좋은 자리에 배치돼 있는데, 치약이나 칫솔 등은 마트 구석에서나 찾아볼 수 있다”며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을 개선하고 싶어 치약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거품과 시원한 맛에 속아 치약 성분을 확인하지 않고 제대로 된 구강관리를 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안타까워했다.

그는 “환자들의 구강의 질을 높이면서 치과의 격을 높이고 싶다. ‘좋은치약’뿐 아니라 ‘좋은치약 클리너’, 영유아용 전용 치약 등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치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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