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마스터코스, 내달 13일 대구서 24회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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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마스터코스, 내달 13일 대구서 24회차 시작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8.09.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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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마스터 ‘참 쉽다’ 연수생이 주도하는 실습 위주 강연

오스템임플란트가 다음달 13일부터 대구에서 마스터코스가 열린다.

대구에서 진행되는 마스터코스 베이직 과정은 이근호(리즈치과) 원장이, 수술심화과정은 조영준(맥치과) 원장, 보철심화과정은 이한우(건강한치과) 원장이 디렉터를 맡아 연수생들의 임상실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마스터코스 각 과정에는 목표가 있다”며 “베이직과정은 하악 구치부 1~2개 임플란트 식립을, 수술심화과정은 상악동과 GBR을 비롯해 전치부 등 고난도 케이스의 수술을 연수자가 직접 성공적으로 시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기에 마스터코스는 단순한 이론 강의보다 연수생이 직접 주도할 수 있는 실습위주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내달 13일부터 시작되는 베이직 과정에서는 임플란트의 기본원리부터 시작, KIT를 비롯한 임플란트 관련 다양한 제품 사용법, 드릴링 시퀀스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또한 강의에서 구강모형과 돼지턱뼈를 활용해 발치즉시식립과 무치악 형태에서의 실습도 준비돼 있다.

이 원장은 “임플란트를 처음 접해보는 완전 초보 치과의사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요소 위주의 강연을 진행할 것”이라며 “기존의 2인이나 3인 1set로 실습장비가 제공되던 코스와 달리 1인 1키트가 제공되고, 패컬티 원장도 성심껏 연수생들의 임상기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지는 수술심화과정은 베이직 과정보다 구체적인 실습 강연이 이뤄진다. 특히 Sinus 실습에서는 오스템 CAS KIT를 이용한 수압거상, LAX KIT와 스트레이트 핸드피스로 Buccal Window를 열어 Sinus Membrane을 거상하는 실습도 진행된다.

보철심화과정은 임플란트 식립 후 필수로 필요한 보철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모델에 Impression Coping을 연결하고, Rubber로 Impression을 인상채득하는 기초적인 내용부터 보철의 형태 및 체결방법 등을 구체적인 강연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임플란트를 처음 접하는 치과의사, 난이도 있는 임플란트 시술을 익숙하게 하고 싶은 치과의사, 보철을 잘 알고 싶은 치과의사까지 모두 마스터코스를 통해 임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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