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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부, 캄보디아 치의 초빙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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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부, 캄보디아 치의 초빙 연수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8.09.11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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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7일부터 3개월 간 경북대 치과병원에서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양성일, 이하 경북지부)는 지난달 7일부터 캄보디아 프레아 비헤아르주 주립병원 치과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치과의사 Rith Boriroth을 초빙해 3개월 간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권대근(경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의 도움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임플란트 생산 업체 견학과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갖고 있다.

한편 경북지부는 최근 6년간 7차례의 캄보디아 해외진료봉사를 통해 캄보디아의 치과의료 수준을 향상시켰다. 매년 봉사에 참여하는 회원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일회성이 아닌 진정성 있는 진료 봉사활동으로 현지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양성일 회장은 “캄보디아 진료 봉사 때마다 3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보존치료, 발치, 치주치료 등을 시행해왔지만 사후 관리가 되지 않은 점을 안타깝게 생각했다”며 “캄보디아 치과의사 연수를 계기로 높은 진료수준을 갖게 된다면 프레아 비헤아르주가 캄보디아 전체 치과진료의 메가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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