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임플란트연구회, 36기 연수회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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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임플란트연구회, 36기 연수회 수료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8.09.0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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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감각’ 중점 둔 실습교육

카톨릭임플란트연구회가 총 14회에 걸친 36기 연수회(디렉터 손동석)를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를 처음 익히는 치과의사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베이직 코스와 어드밴스 코스를 동시에 진행했으며, 기존의 어려운 테크닉을 쉽게 할 수 있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 

손동석(대구가톨릭대병원 치과) 교수가 메인 디렉터로 나서 탄탄한 커리큘럼을 이끌었으며, 김병곤(하나부부치과)방명숙(소망연합치과)우돈규(논공플러스치과)이인구(이인구치과)예선혜(승원치과)장우현(장원치과)정경용(정경용치과)정희승(서문치과) 원장이 패컬티로 참여했다. 

손동석 디렉터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사이너스에 뼈를 넣지 않고 뼈를 만드는 술식 등 후유증이 없는 술식의 실습 위주로 강연을 진행했다”며 “이처럼 연구회에서는 너무 지나치게 아카데믹하게 하지 않고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술식 위주로 진행해 20년 가까이 이어올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내년은 연구회가 설립된 지 만 20년이 되는 해로 20주년 기념 국제임플란트 심포지엄 개최할 계획”이라며 “지난 10주년 때도 심포지엄을 진행했었는데 지방에서 진행되는 심포지엄임에도 불구하고 250여 명이 찾아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20주년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구회 관계자에 따르면 20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내년 9월 7~8일 개최되며, 내년 상반기에는 새로운 연수회를 준비 하며 회원도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연수회를 마친 치과의사들은 카톨릭임플란트연구회에 가입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 진행되는 연수회에 추가 비용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나 밴드 등을 통해 어려운 임플란트 술식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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