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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 참관기] 호주에서의 빅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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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 참관기] 호주에서의 빅픽처
  • 권정현 학생
  • 승인 2018.09.0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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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학교 치위생과 3학년 권정현

호주 생활은 한국과 많이 달랐고, 새삼스럽게 깨달은 것들이 많은 실습기간이었다. 실습이 주목적이었지만 그 외의 소중한 사람들과 인연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아직까지 많이 부족한 나와 동기에게 대표님과 대표 원장님 이하 많은 선생님들께서 칭찬하고 응원해주셔서 아주 기분 좋은 4주간의 실습기간을 보냈다.

처음 1주일과 마지막 1주일은 자유롭게 호주의 이곳저곳을 돌아보고 주말을 이용해서 문화체험을 하기도 했다. 호주의 물가가 비싸서 매일 여유롭게 보내지는 못했지만 나이가 들어서도 잊지 못할 값진 경험의 시간이었다.

호주에서 실습을 하는 동안 진로에 대한 여러 가지 빅픽처를 그려봤다. 졸업 후 이곳에서 공부를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힘들고 시간도 더 걸리며 남들보다 출발이 늦겠지만 젊은 20대일 때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지금이 아니면 나중에 더 이상 도전할 수 없을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원장님을 비롯해 여러 의사선생님들과 DA선생님들의 말씀 중에 이런저런 취업 경로 정보를 들었는데 나의 스타일과도 너무 잘 맞을 것 같아서 해외취업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다.

호주의 덴탈 테라피스트라는 직업은 성인 이전의 모든 청소년들의 치료 처치가 허용되며 성인도 2면 이하의 단순처치는 법적으로 허용되고 있다고 한다. 치과의사를 어시스트 하는 것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업무지만 이곳에 와서 욕심이 더 생겼다면 호주 덴탈 테라피스트라는 진로에 대한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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